SM520 주행중 시동꺼짐과 알피엠이 안정적이지 못한 증상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2-02-14 (화) 16:46

SM520 주행중 시동꺼짐과 알피엠이 안정적이지 못한 증상

SM520 수동 가솔린 01년식입니다. 185000K 운행했습니다. 증상은 우선 초기증상은 고속주행 도중에 갑자기 RPM이 뚝 떨어지더군요. 움찔하다가 괜찮아지고 몇일 후 부터는 시내 주행시에도 동일한 현상이 생기다가 지금은 공회전시에는 이상없다가 차가 움직이면 악셀이 안먹는다고 해야하나? RPM이 떨어지다가 말다를 반복하다 시동이 꺼집니다.
연료펌프는 4개월 전에 교체를 했고요. 점화플러그는 17만에 교채했어요.

이런 증상이 있은 후 인젝터, 연료필터 교체, 에어플로우센서 교체. 하지만 증상은 그대로...
전기계통의 문제일까요? 답답합니다. 점화플러그를 보니 끝쪽 색깔이 노란색을 띄더군요.
제 차를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대구에 살아요. 이쪽으로 잘 고치는곳도 추천해 주세요.

라는 질문글이 인터넷에 있군요. 여러분이 이분처럼 추측하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상상은 또 다른 과오를 낳는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알피엠이 오르락 내리락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 경우 지금 정비했다는 내용 모두 차량에서 발생하는 증상과 무관하게 정비될 내용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증상은 카프로와 같은 각각의 센서를 파형으로 검사하여 진단하는 곳에서 정비하여야 하는 차량이다. 필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위에 제시한 센서들의 역할로는 절대 알피엠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전자제어 엔진의 EMS라고 하는 것이다. 본 페이지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EMS는 센서값의 ECU로의 입력으로 ECU는 엑추에이터의 작용을 명령하는 로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 교환했다는 하나 하나의 센서들의 작용으로는 ECU가 돌아이가 아닌한 엑추에이터를 엉터리 제어를 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기 때문이다.

또 하나 공기량 센서가 불량일 경우 FAIL SAFE라는 로직으로 작용하도록 되어 있다. 운행중 어떤 문제가 생겨도 운행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FAIL SAFE라고 한다. 그외 나머지 교환한 부품들은 엑셀 감각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다. 이렇게 보면 질문자의 차량은 곧 정비되지 않게 되는 것이며, EMS를 모르는 정비업체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차량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정비사들께서 정비하는 동안 EMS를 모르고 정비하는 일이 많다보니 오늘날 전자제어 엔진의 정비에 대하여 난감해 하면서 눈에 보이는 정비를 하려고 애쓰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한다.

질문자에게 어떻게 답해야 할지 약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어 본 페이지에 먼저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중이다.

QR코드 : SM520 주행중 시동꺼짐과 알피엠이 안정적이지 못한 증상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14&command=body&no=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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