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1차선 또는 고속도의 경우 추월선 운행 주의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4-06-21 (월)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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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또는 비 내리는 날이면 수시로 볼 수 있는 사고, 무엇을 먼저 생각하십니까?
운전 부주의라는 말이 먼저 떠 오를 것입니다.
혹자는
1. 타이어 파스에 의한 사고,
2. 차간거리 부족시 발생한 추돌사고,
3. 브레이크 파열에 의한 사고,
4.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
5. 대낮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본 글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위와같은 것들이 아닌 도로상에 고인 물에 의한 것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즉 노면에 고인 물에 의하여 발생하는 핸들 놓침 사고인 것입니다.
우리는 학창시절 빛의 굴절이라는 학문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굴절은 수면위에서 수면으로 빛을 비추이면 물에 들어가면서 빛이 꺽이는 현상을 빛의 굴절이라고 배웠습니다.
이와같이
주행중인 타이어에서 한쪽은 수면에 한쪽은 마른 노면 또는 물에 젖은 노면에 닿는 순간 핸들은 물이 많은 타이어 쪽으로 핸들이 꺽이는 현상을 접하게 되는데, 이는 빛의 굴절과 같은 것으로 노면에 고인 물이 많을 수록 핸들 꺽임 현상이 더심하게 나타납니다.
무척 당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황하여 핸들을 놓치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데, 관리자는 요즘 고속도와 고속국도 또는 시내도로와 간선도로등 전국을 다니면서 간파한 바에 의하면, 중앙 분리대가 설치된 한국의 모든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는 비만오면 중앙 분리대 또는 중앙선 쪽 도로에 설치된 배수구로 충분히 빗물 처리가 되지 않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구간을 우기에 지나치려 하면 신경이 곤두서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2차선을 이용하여 주행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즉 비오는 날에는 2차선 주행으로 안전을 지키자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안전 드라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게릴라성 호우로 변한 우기이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 운행을 하지 않으면 낭패보기 쉽다는 것을 이 글을 보시는 네티즌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좌측의 사진은 맑게 개인 날의 서해안 고속도 추월선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월선 옆 황색선 안쪽에 설치된 배수구를 살펴 보십시요. 이 배수구는 설치되어 있어도, 막혀있기 일쑤이고, 도로 재포장시 아스콘에 의하여 막혀 있는 것이 다반사임을 아시고 안전 드라이브에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QR코드 : 도로 1차선 또는 고속도의 경우 추월선 운행 주의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19&command=body&no=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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