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옷과 같은 자동차의 옷 냉각수(부동액) 점검으로 안전한 자동차가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8-10-17 (수) 16:57

사람의 옷과 같은 자동차의 옷 냉각수(부동액) 점검으로 안전한 자동차가

아래 글에서 냉각수 4년에 한번 바꾸면 된다는 식의 논리에 대하여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판단을 하였을까? 궁금하지만 필자가 의도하는 바를 여러분이 이해하였다면 더 없는 바램이 이뤄진 것이다.
그 글에서 보았을 그러나 조금 더 자세한 내용으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몇일전 점검하고 정비한 차량에서 발견한 내용을 다시한번 확증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자 오늘 제시하는 자료가 여러분들의 자동차 성능에 획기적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자동차

출고 후 두번 교환했다는 냉각수를 통해 매연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냉각수 점검정비를 시작하면서 발견한 것은 가끔 냉각수를 보충해 주었다고 하는 자동차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냉각수가 줄어든다고 하면 가장먼저 확인할 것이 외부로 누출되는가 여부이다.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쉽게 발견되기 어려운 그러나 제시한 사진을 기억하고 있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냉각수 호스 체결부를 보면 하얀색으로 또는 붉은 색으로 부식된 뭐가 보인다 할 때 우측 이미지에서 빨간 원으로 표시한 부분을 찾는다. (호스 부풀어 있음)이라고 된 부분이 심상치 않다.

호스 내부에 있는 알루미늄 부품이 부식되어 호스를 밀어낸 것이고 하얗게 끼인 부식부분으로 냉각수가 조금씩 새어나오면서 엔진열에 의하여 흐르지 않을 정도의 소량의 냉각수가 누출되어 증발하였던 탓에 이 자동차는 가끔 냉각수 보충을 하였던 것이다.

호스를 제거하고 부식된 부분을 닦아 다시 호스 채결을 하여야 할 정도를 넘은 시기에 발견된 것이어서 호스를 구입하여 교환하기로 하고 호스를 분리하는데 너무 단단히 호스와 부식물의 결함은 호스를 찢지 않을 경우 분리가 되지 않을 상태였다.
할 수없이 호스를 찢은 후 내부 오염부분을 닦아내니 알루미늄 재질의 부품이 다량 손상되어 있으나 구멍나지는 않은 상태였다. 닦고 조인다는 말처럼 브러쉬를 이용하여 닦아내고 신품 호스를 채결하는 그리고 냉각장치 크리닝을 하여야 하고 크리닝 하는 동안 페하를 맞춰야 사진과 같은 재 오염이 되지 않으니....

위의 부풀어 있다고 표시한 부분을 아래 좌측사진으로 어떤정도의 오염이 있는지 여러분은 확인할 수 있겠다.

이렇게 오염이 심각할 경우 하얀 가루성분 사이로 냉각수가 누출되면서 증발하거나 흐르는 흔적을 남기는 것인데 이 자동차는 다행스러움인지 흐르는 정도의 누출은 아니었다.
그리고 빨간 원이 지나는 부위에서는 구멍나기 직전까지 부식의 깊이가 컷다.

이렇게 되어가는 과정을 알고 있다면 신차 출고하여 그대로 사용하는 냉각수가 아니라 비중과 페하를 조정하여 사용하는 자동차가 되어야 하고, 계절 바뀔 때마다 최소 여름과 경루의 비중점검 및 조절 그리고 페하의 조절을 통해 냉각수가 미치는 엔진에서의 영향을 최소화 내지는 극대화 하여 엔진성능 유지에 힘을 다함이 올바른 자동차 관리의 방법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자동차 전문가의 말에 따라 또 메이커의 의도를 모른체 출고 당시 그대로의 냉각수로 4년에 한번 바꿔 주거나 10년이 되어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필자는 냉각수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하는 글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알려왔다. 그러나 이를 믿지 못하는 여러분은 자동차 전문가로 생각하지 않아서인지 필자의 의도를 무시하고 운행하면서 머리아파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소를 게울가로 끓고 갈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 수 없다는 속담처럼 여러분이 스스로 행동하지 않는 마음의 문을 닫은체 당장 지금의 현상을 정비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러던 중 검색을 통해 필자의 글을 발견하고 방문하여 정비할 즈음 필자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엔진의 파워바란스와 공연비 상태를 스캐너로 보고 정비범위로 제시하는 것중 하나가 냉각수 정비이다.

여러분 생각에 냉각수는 냉각수라는 인식인데 냉각수는 ECU로 넣어주는 중요한 센서로써 온도 변화를 제시한다. 이 온도변화를 읽은 ECU는 연료분사에 영향을 미친다. (자세한 것은 필자를 찾거나 카프로업체를 찾아 문의하거나 필자의 강의를 통해 여러분의 완전한 이해를 바란다.) 그래서 냉각수 비중에 따른 공연비가 달라지는 것이고 또 냉각성능에 따른 엔진 내부의 마찰계수를 다르게 하여 알피엠이 달라지거나 제동마력에 영향을 주어 공연비가 달라지고 엔진소음이 감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연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신품 냉각수를 넣으면 좋은 것으로 아는 그러나 페하가 더 중요하다는 정도는 여러분이 알고 여러분의 자동차용 냉각수 페하관리에 대하여 신경쓸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면 좋겠다. 위 사진속 차량처럼 되는 이유는 신차출고할 때 냉각수 페하를 확인하지 않고 주입하는 냉각수 때문이라는 정도는 기억할 필요가 있어 안내한다.

여러분이 필자를 찾아와 정비하고자 할 때 필자가 가장 많이 설명하는 분야가 오일점도와 엔진성능 및 냉각수와 엔진성능이고 이들이 어떻게 작용하여 엔진성능에 변화를 주는지 자세히 즉 냉각수가 엔진에 미치는 영향을 EMS지도를 그려가면서 설명하면 이해하기 쉬워서 그런지 쉽게 이해한다. 그리고 지켜본다. 과연 엔진성능이 달라지는지 관찰하고 싶어서 그럴 것이다.

냉각수를 비롯한 몇가지 정비 후 시운전을 한다.
스스로 놀란다. 이렇게 많이 달라지느냐고 반문한다. 생각해 보라.
더운 여름날 또 추운 겨울에 옷 하나를 벗거나 더 입었을 때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자동차 엔진 역시 같다. 냉각수로 인하여 엔진의 열을 보호하거나 냉각시켜 주는 것으로 엔진오일 점도에 변화를 준다. 이것이 곧 소음감소와 증가로 변하는 것이다. 필요하지 않은 냉각수 혼용은 소음을 증가시키고, 적절히 맞은 혼용 냉각수는 소음을 감소시킨다.
그런데 여러분은 "엔진소음 큼 = 점도 높은 합성유" 이와같은 등식을 여러분의 뇌리에 심어두고 있다.
어제 인구70만 정도의 도시로 렉서스 자동차 진단을 나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자동차 정비분야의 근무자를 만났다. 이분이 사용하는 자동차는

아래 이미지의 오일을 넣어서는 않되는, 그러나 그는 그가 주워들은 정보에 의하여 수십만원 분량의 오일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분의 자동차에서 발생한 고장코드는 점화장치 불량이라는 내용인데 이 자동차에 주입해서는 않될 엔진오일에 의하여 파워바란스의 영향을 받아 고장아닌 고장을 일으키게 하고 있었는데, 이분 얼마나 고지식한지 그가 아는제 전부라고 생각할 정도의 자동차 상식으로 관리하고 있으니 제대로된 성능을 낼리 있었을까?

마침 옆에서 지켜보던 어느 공무원분 어제가 휴식날이라서 거기서 서성이던 중 카프로클럽원들이 사용하는 오일을 사용한 경험담을 들려줘도 그는 구입해둔 오일 처리가 머리 아프고 또 지금 넣어둔 오일이 아까워 어떤식의 오일을 넣어야 하고 냉각수는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하여도 아직 믿음이 가지 않는지 필자의 판단으로 성능 업그래이드 할 수 있어서 좋은 성능이 되는 자동차가 되는 것을 포기하는 지금의 그 오일을 이용하여 운행해야 하는 이렇게 되어서는 않된다.

인생은 버림과 선택이라 하였다. 자동차 관리 역시 그렇다. 때론 과감없이 버리고 선택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한술 더 떠서 사진속 오일 외에도 또 다른 오일을 구입하여 두가지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연비가 나쁜 이유를 찾고 있었지만 스스로 선택한 오일에 의한 연비불량임을 모르고 있어서 안타까운 하루였다.

필자는 만남김에 그에게 오일과 냉각수에 의한 엔진성능 차이를 자세히 알려주었다. 그가 선택할 최종 목적지는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그 스스로의 무덤으로 들어가는 성능을 위한 투자는 여기서 중지되기를 바랄 뿐이다. 한마디로 경험하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자동차 사용자들에게 어떤 권고를 하면서 정비업에 종사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었다.

다시 화재를 원점으로 돌려 진단하게 되었던 외국산 차량에서의 문제점은 오일이었다. 이 차량은 5개월전 필자와의 상담으로 정비업체를 안내받아 정비하였는데 아직도 뭐가 남은 증상이 있다고 왕진을 부탁하여 방문하였었는데 진단해 보니 파워바란스 불량 증상이 있었다. 이전 정비하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전화로 상담한 상황이어서 당시 엔진컨디션은 가늠하기만 할 뿐....
정비 후 주행거리를 보니 약 4000여킬로 조금 넘긴 상태였는데 스캐너에 의한 출력부족과 공연비 희박제어를 하고 있어서 오일을 확인하니 아직 윤활장치 크리닝이 필요한 차량이었다.
당시 정비이력을 보니 크리닝 후 오일을 넣었지만 그 차량은 아직 덜 크리닝된 상태였는데 이는 오일교환주기를 앞당겨 교환해야 하거나 크리닝을 한번 더 하고 신유를 주입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운 차량이었다. 우리 카프로들이 사용하는 특별한 크리닝제를 투여하고 몇시간 또 로드운행을 하여서 크리닝 극대화 과정을 겨친 후 확인하니 아직 아쉬운 크리닝 정도를 보이고 있었다.
비용도 있고하니 신유를 넣어 운행하게 하고 이후 3000킬로미터 주행 후 다시 오일을 확인하여 교환하거나 더 주행할 상황인지 관찰해 보자고 정비업체에 제안하고 어제를 마감하였다. 그리고 오늘 그 차량 소유주와 통화를 해서 상황설명을 하고 앞으로의 운행방법과 교환시기 결정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차량 역시 지난5개월전 정비하면서 냉각장치 크리닝과 함께 작업하였던지라 이번 돌아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냉각수 비중조절과 페하조정을 하였다. 그리고 스캐너로 확인하니 몇도의 온도변화가 있었다. 또한 파워바란스 역시 놀라보게 달라져 공연비에 근접하는 제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이것이 정비라는 것이다.

앞으로 3천킬로미터 주행 즈음 시간이 맞으면 다시 방문하여 진단해 볼 예정이다. 이때의 엔진에서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기 위하여 운행방법을 제시하였는데 평소 출퇴근 시 운행할 수 있을 여건이 될지 아니될지 모르지만 기대 해 본다.

그리고 진단하면서 제시하였던 마지막 한가지 작업은 접지상황이었는데 외국 차량이라 접지정도는 좋을 것이라는 기대는 필자의 마음을 너무 상하게 하였다. 형편없는 접지상태는 공회전 성능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카프로클럽을 찾는 여러분
여러분의 자동차 접지상황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냉각수 비중은 잘 맞춰진 상태로 운행합니까? 엔진오일 점도는 여러분의 차량에 적합한 오일이라고 여기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이들이 궁금하면 언제든 예약 후 방문 진단 받아보기 바랍니다. 또한 점화장치를 가진 차량일 경우 점화장치 성능은 자신합니까? 신품 교환했으니 믿고 싶겟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께 질문을 던지면서 성능 유지냐 관리냐의 기로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기대해 본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월동준비 대강하지 말고 꼼꼼한 관리를 위한 여러분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겟다.

QR코드 : 사람의 옷과 같은 자동차의 옷 냉각수(부동액) 점검으로 안전한 자동차가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2&command=body&no=548

자동차는 내맘대로 가꿔서 탄다.

사계절 냉각수 4년에 한번 바꾸어도 된다는데 그 이유는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