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레일 트라제 차량(10만km 주행)의 무겁고, 연비가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4-02-15 (토) 19:26

커먼레일 트라제 차량(10만km 주행)의 무겁고, 연비가

질 문	트라제 10 만키로탄 차량으로 차량이 왠지무겁게 나가고 연비가 안나온다구 하소연합니다. 여기저기 많은 정비업소를 방문하고 에어플로센스 교환하구 조금 나아졌다고 합니다. 차동차 명장한테도 방문하였어나 개선이 안된다구 하네요.
스 캐 너 자 료

위 국내에서 생산되는 스캐너에 의한 자료로써 몇일전 누가(어느 지역에서 보내온 것이라고는 밝히지 않으니 양해바람) 카카오톡을 통해서 보내온 자료로써 자료를 필자가 답한 내용이라 본 페이지를 들어와 리딩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여러분께 공개한다. 즉 차가 무겁고 또 연비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공개하니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문제가 있다면 무엇을 교환해 보자는 말을 하는 정비사의 말에 쉽게 "그리하세요"라는 말을 하여서는 않된다는 것을 지적한다.

정비사가 무엇을 교환하자고 한다면 분명 이유가 있는 것으로써 그것을 교환할 경우 해결될 수 있다고 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묻는 것이 좋다. 즉 EMS에 의하여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 설명에서 구구절절 이유만 나열한다면 추측정비의 대가에게 차를 정비하라고 맡기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정비되지 않았을 경우 하소연할 곳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위 질문의 차량정비에서도 에어플로우센서를 교환하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은 센서 교환이 정비방법으로 아는 정비사에게는 경종을 주는 것이다.

질문속 차량은 커먼레일 엔진의 차량으로써 상당히 안정된 성능을 보이는 차량으로써 관리만 잘 되면 수십만 킬로미터의 주행을 해도 끄덕없는 차량으로써 문제의 원인은 평소 관리 부실에 의하는 것으로써 스캐너 데이터에서 보여주는 문제점을 먼저 지적한다.
①. 매연을 가지고 있다.
②. 연비가 나쁘다.
③. 엔진의 힘이 없다.(차가 무겁다는 표현을 함)
④. 엑셀을 밟을 때 엔진의 반응이 느리다.
⑤. 약간의 진동(떨림)현상을 가지고 있다.
⑥. 엔진의 소음이 크다.(특히 여름)
⑦. 엔진오일을 자주 교환해 주어야 하는 엔진으로써 정비이력에서 에어플로우 센서를 바꾸었다는 말을 하였는데 공기량 센서 데이터가 비정상일 경우 교환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비정상의 데이터가 된데 어떤 이유가 있는가를 찾는 것이 정비다. 필자는 이와같은 원리로 고혈압을 치료한다. 무엇때문에 고혈압이 왔는가를 찾아 치료하듯 여러분의 자동차 역시 문제가 있다면 그 원인이 어디서 온것인가를 찾는 것이 근본 해결 방법이라는 것이다.

메일이나 카카오톡을 이용해 보내오는 자료에 대해서 특히 카프로원이 아닌 경우는 함부로 답변하지 않는 필자지만 상당히 공부를 많이한 정비사라는 판단에서 그와 수십번의 대화를 하였다. 대화로 연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필자를 알게 된 배경이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물으니 필자가 카맨샵 자문위원을 할 때 필자의 글을 많이 읽었다고 그래서 늘 기억하고 있었다면서 우연히 찾은 본 홈페이지를 통해 반가운 마음에 질문하게 되었다고 하여 그런 그의 성의를 보고 답변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마디로 무엇을 보라고 하면 그 의미를 잘 이해할 분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스캐너에서 보여주는 항목 모두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거나 동영상으로 찍어 보내주곤 하는데 자료의 주인공 정비사는 뭔가 의심된다는 항목을 체크하여 보냈다는 것에서 이분 정비사의 열정과 그분의 정비사로써의 길 어느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었기에 아래의 글과 같은 내용을 그에게 보내는 답변하였다.

1. 인젝터 분사량을 조정하는 정비
2. 압축을 개선하는 정비
3. 엔진의 온도를 올리는 정비
4. 공기가 연소실로 많이 들어가게 하는 정비
5. 엔진의 파워 바란스 정비를 하여야 문제가 해결된다.
그렇다면 질문속 자동차는 무엇을 정비하면 문제가 사라질까 궁금해 하는 여러분을 위하여 살짝 공개하기는 하지만 여러분은 정비사가 아니어서 위에서 나열된 항목에 대해 어떻게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고 또 정비사로써 무엇을 교환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아니어서 이해되지 않는다면 필자의 강의 시간에 참석하여 공부하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위에서 나열한 항목의 글을 읽고 정비로 이어지기 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정비의 기본을 잘 알고 있다면 필자의 제시항목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열된 항목의 문제가 발생한 것의 시초는 엔진오일 관리와 냉각수 관리의 부실에 의하는 것으로써 메스컴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내가 아는 방식의 관리는 이것이다는 확고한 각오가 없으면 흔들리게 되는게 여러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누가 찾아와 메스컴에서 이런 소식을 주던데 맞는가요? 라는 말을 할 때면 그런 말을 하였던 사람에게 이런 자료를 주고 분석해서 문제점이 어디서 왔는가를 알려 달라고 해 보라는 말을 하곤한다.

메스컴에서 등장한 마이크맨들을 일부 알고있는 필자로써는 그들이 걸어온 길을 알기에 그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기를 바라는 부탁을 하곤한다. 상당히 오래전이다. 어느 방송국에서 섭외가 왔었다. 당시 섭외원과 대화하는 중에 어떤 것을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가 하였을 때 "이렇궁 저러쿵 관리해야 한다" 하였더니 청취자들에게 부담되는 방송을 하여서는 않되니 그렇게 하지 말고 수년에 한번 관리하는 식으로 해 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였었다.
아니 고장나서 불필요한 돈 낭비하게 하는 것은 부담되지 않아서 그런 부탁을 한다는 것이냐고 반문했었던 기억이 새롭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면 그 말이 곧 오늘날 여러분의 자동차 관리가 아닐까 한다. 평소 조금씩의 비용으로 관리하였다면 큰 돈 들어갈일 없을텐데 ... 그럼 적당히 정비하지 않고 운행하다 차를 폐차하라는 말과 같으니 이것은 자동차 메이커를 위한 전략적 방송이 아니겠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

이렇게 자동차 관리에서 평소 수만원이면 될 것을 1~2년만에 수백만원 들어갈 관리를 메스컴에서 조장하는 일은 앞으로 없기 바라고 싶으며 메스컴의 효과를 생각한다면 올바른 보도를 위한 노력을 해 주는 것이 출연자들의 기본 아니겠는가?

몇일전에도 제주도 분께서 어느 페이지의 유알엘을 보내왔다. 그 내용을 읽어보니 자동차 어느 부분의 오일이 10만킬로미터까지 사용하여도 된다는 식의 글이었다. 이 내용을 읽고 그분께 다시 사용조건을 무시한 이런 내용은 자동차를 병들게 한다고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들에 대하여 냉정한 판단을 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전하였다. 그런데 획일적으로 적용해도 되는 것처럼 글이 써 지고 있고 보도되고 있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여러분 몫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QR코드 : 커먼레일 트라제 차량(10만km 주행)의 무겁고, 연비가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7&command=body&no=426

차량 오일팬 관련 질문이라는데 황당하구나.

브레이크 액의 교환 주기 또는 교환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