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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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타이어 공기압에 관해...
[질문] 일요일 잘보내셨는지요? 간만에 매우 더웠습니다.ㅋㅋ
여름철에 타이어 공기압은 안전운행에 매우 중요한 요건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에 각인된 max값을 기준으로 3-4psi정도 낮게 주입합니다.
그리고 자동주입기는 승용차나 RV 화물 등등으로 나누어서 일괄적으로 주입합니다.
마지막으로 각 메이커마다 차종에 따라 규정값을 정해 놓습니다.
방장님 생각은 어느 기준에 맞추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궁금합니다.

[운영자 댓글] 출고시 타이어에 표기된 값은 만약의 경우를 생각하여 자동차에도 최대 적재량을 표기 하듯이 최고시속 또한 같은 맥락이므로 최대압에서 5psi 정도 적게 넣고 주행함이 안전하며 승차감도 좋은것으로 생각하나 워낙 취향이 다양하므로 용도에 맞게 사용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지기 댓글] 자동차 관리요령 참조 바랍니다.

<<자동차관리요령에 올려진 글>>
내가 지금 사용하는 타이어의 공기압은 과연 어느 압력으로 주입해야 하는가? 그에 대하여 생각하고 고민해 보신 분이라면 한번쯤 가져 볼 말한 고민일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여론을 가진 것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제가 그동안 10년 넘게 정비사의 아내로써 살아오면서 규정 또는 규격이란 단어는 과연 어느기준을 두고 하는 말인가를 생각해 볼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한사람의 아내로써 결격사유가 있지 않았기에 그의 아내가 되었을 것이고, 그 또한 나의 규격에 맞는다고 생각하여 선택했을 것이다. 이처럼 이런 상대적 맞춤에 맞는 것을 안성맞춤이라고 할 것이고, 궁합이 맞는다고 할 것이다.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도 이런 데서 온 말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타이어 또한 내차의 규격에 적합하게 장착되어 나왔을 것이고, 그 출고된 타이어로 거리를 질주하게 되는데, 그런 타이어에서 공기압이라는 부분에서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가지 설에 의하여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부터는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발췌한 내용이고 선생님의 자문을 구해 기술합니다.-----
이것은 타이어만을 생각했기에 그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자동차의 적재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공기압이기에 그런 갸우뚱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으로 항상 모든 일을 생각할 때는 그차에 맞는가와 그차에 적합한 타이어 그리고 공기압을 고민해야 한다.
일반적인 승용차량의 차량 중량은 1.3톤부터 2톤에 이르는 차량의 총 중량을 가지며, 4곳이 분할하여 윤하중을 고려하면 한쪽의 타이어가 받는 하중은 400~600kg에 이르는 다양한 윤하중을 고려하게 된다.

여러분 중에는 정비사님이 계실 것입니다.
시험때를 기억해 보십시요. 축중은 10톤을 넘지 못하며, 윤하중은 5톤을 넘지 못한다.라는 규정이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 위에서 제시한 400~600kg의 윤하중 거기에 승차정원 5인을 기준으로 도로교통법상 1인은 55kg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5인이 승차하는 경우 윤하중은 470~670kg의 윤하중을 받는 것입니다. 이때의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에 표시된 맥시멈 타이어 공기압으로 주입되어야 하며, 5인이 승차하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경우 고속도에서의 스텐딩 웨이브 현상에 의한 타이어 파스를 막기 위하여 약 10~15%의 공기압을 더 주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고속도 주행시의 속도인데 자동차가 최고속도에 이를 정도로 주행하는 경우 자동차의 붐잉현상으로 접지면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경우 미세한 충격이나 도로상의 이물질에 의해서도 핸들을 놓칠 염려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혹 핸들을 놓지지 않더라도 타이어가 지면에서 거의 뜬 상태로 주행하게 되므로 타이어 가운데 부분의 마모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속도에서 평균 속도를 알고나면 고속도에 맞는 내 차의 타이어 공기압은 어느정도로 주입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즉 10~15%의 공기를 더 주입해야 하는가?에 대한 몇가지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운전자의 홀로가는 차량 평균 속도가 100~120km/h의 속도라면 10~15%라는 공기압의 필요성이 없을 것이며, 그 이상을 달리는 운전자라도 필요하지 않다는 계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승차정원 모두 승차한 상태에서는 더 주입하는 것이 옯바른 공기압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실까요?
나는 언제나 혼자타고 다닌다. 그런데 고속도에서 최고로 속도를 낸다고 해도 120km/h가 된다고 가정해 보세요. 이분이 운전하는 차량의 공기압은 10~15%를 뺀 공기압으로 주입해도 되며, 120km/h는 졸리는 속도다 그래서 틈만 있으면 달린다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120km/h의 속도 주행시와 같은 공기압이면 된다.

그러나 이분께서도 휴가를 가기 위하여 트렁크에 짐을 싣고, 가족도 동승하고 간다고 할 때 4인가족이 모두 승차하고 가는 경우라면 10~15%의 공기압을 더 주입하고 가는 것이 연비에서 그리고 타이어 마모도에서 이윤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나홀로 오너가 시내 주행시 시내의 적절한 속도를 생각하여 60km/h의 속도가 되므로 최대 공기압에서 10~15%의 공기를 뺀 상태로 주입하는 것입니다. 이때의 적절한 공기압 기준은 승차정원 5인이 모두 승차한 공기압이 아니라 나홀로 운전하는 차량에서의 공기압이 되며, 5인모두 승차한 경우는 맥시멈 공기압으로 주입해서 주행하는 경우 핸들링이 부드럽게 되는 것이며, 운전하는 맛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 운행해야 연비도 좋은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 타이어가 튄다는 표현을 하는 것은 지면에서 그리고 타이어 패턴에서 오는 현상과 쇽업쇼바에서 오는 현상으로 오직 타이어 공기압을 가지고 승차감을 조정하려 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이 강의를 들은 고양시의 어느 정비사께서 시험을 했습니다.
평소 다니던 약 고향시에서 충북 옥천까지의 거리를 주행하고 나면 연료계기가 1/2 지점에 왔었는데, 이런 원리에 의하여 공기압을 주입하고 주행했더랍니다. 그 결과 1/4지점에 오더랍니다. 공기압이 가져다 주는 연료절감을 그는 실험하고 확인한 것이겠습니다. 그 결과를 다음날 교육중에 그의 기뿐 마음으로 전화를 걸어와 얘기하면서 좋아하더랍니다. 그는 늘 같은 시간대에 출발하고, 같은 코스로 택해서 주행한 결과치인 것입니다.

그러나 타이어 판매원이라고 할 때 절대로 이런 공기압 넣어줄리 없습니다.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십시다. 그들은 일반적인 공기압 수준으로 30psi 또는 32psi 이런 공기압으로 주행하는 경우 타이어 사이드 마모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트럭은 어떠한가? 트럭은 하중을 적재할 경우를 고려하여 최대공기압을 주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행합니다. 때론 하중이 없는 상태 즉 공차상태로 운행합니다. 어떻게 마모될까요? 타이어 중앙부만 마모되어 고속도에 두동강난 타이어가 널려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두동강 타이어는 개밥그릇 하기에 적합한 타이어의 모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 범퍼에 에이프런이라는 기능이 있는 승용차가 있는 경우 주행속도에 따라 지면과의 거리가 줄어드는 운행을 하게 됩니다. 이런경우는 주행속도가 클수록 붐잉현상이 없어지므로 지면과의 마찰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경우는 공기압을 더 주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에이프런이 있어도 현식에 그치는 정도이며, 예전에는 에이프런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는 승용차량이 거리를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에이프런은 그 회사의 특허품이라 하더군요. 아무나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가 안정감없는 자동차를 사용하게 되는 아픈 현실인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헷갈린다. 그러는 분은 이렇게 하세요.
최대 공기압이 40psi라고 되어 있을 경우 36psi로 주입하여 주행하면서 타이어 마모가 어느 부분에서 일어나는 가를 살펴 보는 것입니다. 얼라이먼트가 잘 맞은 차량으로 주행하는 경우 타이어 마모 확인은 최소 5,000km이고 최대 10,000km를 주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주행시기마다 마모된 정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때 마모된 깊이가 바깥쪽과 중앙부 그리고 안쪽 세곳에서 측정하여 트래드의 깊이가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두곳의 바깥과 안쪽 마모가 더 일어 났다면 하중이 생각보다 많은가? 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측정법으로 적절한 공기압에 대한 확인을 해 두는 것이 좋은 차량관리 방법입니다.

이런 글을 읽었던 어느 치과의사께서는 익산에서 서울까지 타이어 공기압 맞추러 다닌 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사용한 타이어 게이지는 어떤 제품입니까? 그 게이지에 따라 공기압의 오차는 10psi 이상의 편차를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공기압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우선하는 것이 공기압 게이지라는 사실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타이어 공기압 게이지는 아날로그식 다이얼게이지를 추천합니다.(주로 일반적인 게이지는 바타입의 게이지로 돋보기 랜즈를 통해 공기압을 보는 게이지가 일반게이지이인데 이 게이지는 공기중의 수분에 의하여 오차가 매우 큽니다.)

이상의 글을 읽으시면서 오해없이 읽어 주시기 바라며 여과없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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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선생님께서 교육시간에 전해주신 내용인데, 제가 정리하려고 보니 두서없이 작성하게 될 것 같아서 작성하고 선생님의 자문을 구해 확인하여 올려 드리는 글입니다. 나중에는 광폭타이어에 대하여 글 올리려 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QR코드 : 타이어 공기압에 관해...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8c&page=2&command=body&no=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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