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관리(서스펜션및 하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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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04-12-04 (토) 02:07

겨울철 차량관리(서스펜션및 하체편)
새로이 태어나고자 고난의 세월을 보내는 요즘, 기대를 가지고 본 홈페이지를 찾아 주시는 네티즌 여러분께 카프로 클럽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온갖 정성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 올리면서 carhint.co.kr홈페이지에서 보여 드렸던 철부지 홈피에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보여 드리면서 저희 카프로 클럽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편이 한창인 가운데도 불편함을 무릎쓰고 찾아 주신데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고하면서, 겨울을 맞이하여 내 차는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을까에 대하여 한번쯤 고민해 보셨을 분들을 위하여 이웃한 또는 단골 정비업소에 가셔서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하는 내용을 안내 드리오니, 참조하여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하여 정비하셔서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겨울철이면 아침마다 힘든시동성이 문제이며, 전면 유리끼는 성애로 인하여 바쁜아침 1분이 여삼초인 점을 감안하여 출발하려는데, 차는 제자리에서 움직일 줄 모르는 경우 한번쯤 경험해 보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겨울철 운행을 위하여 무엇을 정비해야 할지 안내 드립니다.(하체편)

1.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부족하게 되지는 않았는지 점검:
비교적 전문가라 하는 분들은 여름보다 공기압이 적은 것이 눈길 운행이 용이하다고 하는데, 실제는 그러하지 않으므로 혼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로 운행하는 제동거리가 길어지며, 빗길과 눈길에서 미끄럼이 더 심하고, 차량의 흔들림이 심하여 휠 얼라인먼트의 오류로 착각하여 필요하지 않은 정비를 받는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또한 공기압 부족의 경우 타이어 마모가 커지므로 휠 바란스를 자주 점검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와같은 일이 아니더라도 즉 비정상적인 사용이 아닌경우라 하더라도 10,000km마다 한번은 휠 바란스를 점검해 주어야 하며, 노면에 차량 주차시 한두번의 충격이 있었다면 휠을 지지해 주는 휠 베어링의 손상여부도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이어의 경우 여름철 보다 더 마모되었는가 확인:
여름철 마모량보다 더 마모 되었으면 전천후 타이어 또는 월동용 타이어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동용 타이어는 예전 스파이크를 박아서 사용하던 타이어가 아닌 노스파이크 타이어가 출시되고 있으므로, 눈길에서 스파이크 타이어보다 더 미끄럽게 됩니다. 그것을 보완한 것이 발포고무를 이용한 타이어의 제조술인데, 이 발포 타이어의 슬립율은 여름 타이어 보다는 적으나 마모도가 빠르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승차감 면에서 여름철 타이어보다 우수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타이어의 제조일이 있다는것도 기억해 주시고, 타이어 교환시 제조일을 따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3. 쇽업 쇼버의 점검:
날씨가 추워지면 여름철에 들리지 않던 "슈우욱..." , "쓔슈우"등등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 소음은 대부분 쇽업 쇼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좌우 편차가 발생하는 엑션이 아닌경우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나, 그런 소리가 들리는 차량은 쇽업쇼버의 작동 엑션에 좌우 편차를 가지게 되므로 급 제동시를 위하여 가능한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억하고 있으면 또는 이해하고 있으면 필요하지 않은 낭비를 줄이는 요소에 해당하는 것 하나를 소개하면 쇽업쇼버에 적당히 묻어있는 경우 즉 쇽업쇼버의 샤프트의 실(seal)에서 흘러나온 오일이 영구히 변하지 않는 상태가 있게 되는데 이처럼 오일이 흘러서 먼지가 있는 부분이 어느 차량이나 보이게 되는데 이를 쇼버가 새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므로 이를보고 교환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운전자 스스로 주의하면 필요하지 않은 비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늘 새고있는 상태로 흘러나온 오일이 보인다면 이는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4. 사이드 브레이크:
요즘 차량들 대부분이 뒷 브레이크도 패드형식의 브레이크를 채택하고 있으므로 이런경우 사이드 라이닝이 별도로 내장되어 있는데, 이것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점검 소홀하기 쉽습니다. 특히 오토 차량들이 늘어 나면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간혹 잊고 있지는 않았으면 하는 항목으로 사이드 브레이크는 평소는 사용하지 않았을 지언정 때론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으므로 이때를 대비하여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 방법은 사이드 레버를 당겨서 크릭(똑똑똑 하면서 올라갈 때 들리는 소리)음의 갯수를 세어 5개~7개를 넘지 않아야 하며, 정교한 사이드 간극은 5개 이내의 똑똑거리는 소리가 들릴 때가 최적의 사이드 브레이크 조정사태인 것이다. 만일 지금 사용하는 차량에서 사이드 레버 당김음이 10개를 넘기고 있다면 이는 사이드 작동불가 상태의 차량이므로 정비샵을 찾아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사이드 브레이크의 작동은 대부분 케이블에 의하여 작동하므로 사이드 케이블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 교환해 주는 것이 좋으며, 사이드 케이블 부스터(방진 고무:양쪽 모두 있음)를 살며시 열어서 녹슬은 물이 흘러 나오거나 묻어 있으면 교환해 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 처럼 녹이 슬어 있게 되면 수분이 들어가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 수분이 얼어 사이드 레버를 풀고 운행하려는 순간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아 차량 출발과 주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뒷 브레이크 라이닝의 손상이나 사이드 라이닝의 손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5. 뒷 라이닝 또는 패드의 점검:
뒷 라이닝의 경우 사이드 라이닝과 함께 쓰이는 차량이 있는가 하면, 패드 차량에서는 별도 사이드 라이닝이 장착되어 있으므로 사이드 브레이크 점검이 우선이든 뒷 브레이크 점검이 우선이든 함께 채택하고 있던 별도 내장되어 있던지 사이드 브레이크와 뒷 브레이크는 함께 점검해야 할 항목으로 전 브레이크에 비하여 뒷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의 경우 앞 브레이크 장치의 수명에 비하여 약 2.5~3.5배의 사용기간이 길게되어 소홀하기 쉬운 항목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묵과하고 그냥 지나치지 말며, 타이밍 밸트 교환시기쯤 되었을 때 한번은 꼭 살펴봐야 하는 뒷 브레이크와 뒷 브레이크 패드라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야 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주의를 기울여 주는 것이 안전한 눈길 또는 빙판길 드라이브를 보장받는 방법이므로 마모도 점검시 좌우 마모도가 다른가 꼭 정밀한 확인이 요망되는 항목이다.

6. 후륜 구동형 자동차의 밋션과 데프렌셜 기어 오일 점검:
요즘 승용차의 경우 밋션과 디프렌셜이 함께 묶여 조립되어 있지만 후륜구동형 차량은 별도로 디프렌셜과 밋션이 별도이므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분이므로 내 차량이 후륜구동형 자동차인가 전륜 구동형 자동차인가 알지 못하면 정비샵에 문의하여 꼭 밋션유와 디프렌셜 기어유에 대하여 점검해 주고 필요시 교환해 주어야 하는데, 후륜형 자동차의 경우 여름용과 겨울용으로 오일의 점도가 다른 차량이 대부분이며, 특정 차량의 경우 여름과 겨울 구분없이 사용되는 차량도 있으므로 계절이 바뀌면 한번은 확인해 주는 것이 좋고, 특히 오일 부족시 소음의 원인이므로 주의를 기울여 점검해 주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부의 차량에서는 디프렌셜 기어가 lsd로 되어 있으므로 이곳의 오일은 매우 중요하다. 오일이 없으면 이 기능이 마비되므로 꼭 점검 대상이지만 점도가 높은 오일이 주입되어 있거나 오일이 없는 경우 필요하지 않은 시기에 작동하게 되며, 차동장치 기능을 못하여 화를 당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하며, 이로인한 핸들 직진성으로 화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 된다 하겠다.

7. 스페어 타이어 점검:
스페어 타이어는 트렁크 또는 바디의 하단에 장착되어 있으므로 등한시 하기 쉬운 곳이지만 필요의 악이란 말을 생각하여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모쪼록 펑크가 났는데 스페어 타이어를 장착해 보니 역시 공기압이 부족하여 운행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유비무환을 망각하고 운행한 드라이버라 할 수 있으므로 단골 정비샵을 정해두고 점검과 정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확인해져 있어야 하는 곳이 아닐까 한다.

8. 기타 간단한 수공구의 비치여부 확인:
어쩌다 한두번 사용하는 정도로 치부하고 운행한 드라이버라면 한번은 낭패보기 쉬울 것이다. 그러므로 폐차가지 운행하는 동안 한번도 공구한번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버도 있을 수 있으나, 차량 운행지역이 도회가 아닌경우 예측하지 못하는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가끔은 살펴보는 주의 항목이 내차량의 응급조치를 위하여 필요한 수공구 한두점이 어느곳에 비치되어 있는지는 알아야 할 것이며, 펑크시 사용하는 잭의경우 트렁크에 비치되어 있는데, 그곳에 물이 고여 빨갛게 녹슬어 있어서 작동하기 어려운 경우가 흔히 발견되는 항목이므로 여름을 지난 자동차라면 트렁크를 열어 스페어 타이어 공간을 확인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만일 열어보고 녹슨 잭이 발견되면 부드러울 때까지 오일을 바르고 작동하여 비상시를 대비하는 운전자 스스로의 노력이거나, 단골 정비샵의 손길을 받아 보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9. 허브 베어링의 윤활 점검:
어느 차량마다 바퀴를 지지해 주는 베어링이 있는데 이 베어링의 경우 20,000km에 한번은 허브 베어링의 윤활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허브 베어링의 윤활 상태를 점검해 달라하면 대부분 겁을 먹게 되는데, 그러하지 않아도 되므로 차량을 잘 아는 정비업소라면 간단히 점검하여 줄 것이다.
차를 잭업하고 타이어를 공회전 시켜서 점검하면 베어링이 비정상인 경우 소음이 다르게 들리므로 경험있는 정비사는 쉽게 허브 베어링의 윤활 상태나 교환대상을 찾게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것은 잭업한 상태에서 엔진을 가동하여 바퀴를 돌리는 행위는 전문 정비사도 주의하는 항목이므로 운전자가 스스로 점검하려다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절대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

자동차를 엔진장치, 바디및 전기장치, 서스펜션 및 하체로 3등분 하는 경우 하체 부분에 대한 점검 포인트를 나열하였으므로 이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점검하여 주의깊은 정비가 필요하므로 세밀한 점검이 요구된다 하겠다.

이것도 저것도 모르겠다 싶으신 분은 곧 열리게될 본 홈피 메인화면의 지도를 크릭하여 내 주위에 있는 카프로회원사로 방문하여 점검받고 정비하여 안전한 겨울,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기 바랍니다.
카프로 클럽 관리자

QR코드 : 겨울철 차량관리(서스펜션및 하체편)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9&page=10&command=body&no=4

겨울철 차량관리(전기장치및 바디)

카프로 일반회원님께 안내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