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관리(엔진편)

ㆍ작성자
ㆍ작성일	2004-12-06 (월) 00:54

겨울철 차량관리(엔진편)
새로이 태어나고자 고난의 세월을 보내는 요즘, 기대를 가지고 본 홈페이지를 찾아 주시는 네티즌 여러분께 카프로 클럽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온갖 정성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 올리면서 carhint.co.kr홈페이지에서 보여 드렸던 철부지 홈피에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보여 드리면서 저희 카프로 클럽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편이 한창인 가운데도 불편함을 무릎쓰고 찾아 주신데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고하면서, 겨울을 맞이하여 내 차는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을까에 대하여 한번쯤 고민해 보셨을 분들을 위하여 이웃한 또는 단골 정비업소에 가셔서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하는 내용을 안내 드리오니, 참조하여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하여 정비하여 따스하고 안전한 그리고 연비좋은 마음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겨울철이면 아침마다 힘든시동성이 문제이며, 전면 유리끼는 성애로 인하여 바쁜아침 1분이 여삼초인 점을 감안하여 출발하려는데, 차는 제자리에서 움직일 줄 모르는 경우 한번쯤 경험해 보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겨울철 운행을 위하여 무엇을 정비해야 할지 안내 드립니다.(엔진편)

1. 엔진오일 점검과 정비:
엔진오일은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엔진오일 교환 시기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이견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 이유가 각자의 입장에서 말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비사는 돈벌기 위하여 그런다고 믿고 있으며, 메이커는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들이 있어서 그런것이라고 운전자들은 치부하고 자기 생각대로 교환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오일교환시기는 언제가 적당하다고 알고 있으며 그렇게 지키고 있습니까? 아니면 오일 램프가 깜박일 때 아차 ~! 이때가 되어야 정비소를 찾아 가십니까? 요즘처럼 차량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면 오일관리만 제때 한다면 유행에 따르지 않는 운행을 하게 되는 경우 차량 한두대로 평생을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이라고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주변을 의식하여 몇년이 지나면 차한대 구입하여 또 몇년을 사용하고 또 버리고 이와같은 순환이 어쩌면 여러분 스스로 경제를 돌게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보셨습니까?
엔진오일은 광유와 합성유로 나누며 합성유도 50%급과 100%급으로 분류하여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오일을 어느정도 사용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까? 또한 0w-40급, 5w-30급, 10w-30급, 0w-50급, 10w-40급,15w-40급등 다양한 등급의 오일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를 얼마나 알고 사용하는지 궁금해 지더군요. 항상 그렇습니다. 내차에 맞는 오일이 순정품인가? 사제품인가? 궁금해 하는데 궁금해 할 이유가 없습니다. 모두가 고급오일임에는 틀림없으나, 오일에 따라서 연료 소비율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또한 오일에 따라서 소음도가 달라지며, 출력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오일은 그저 오일아닌가 그러므로 윤활장치를 부드럽게 하는 것으로만 치부했다면 이제 생각을 바꿔 주십시요. 전문가들은 잘 압니다. 여러분이 아는 전문가는 누구라고 보십니까? 엔진오일이 연료 소비율과 밀접하다는 것을 아는 정비사를 찾으십시요. 그분은 분명히 여러분 차량에서 경험하지 못한 연비를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특히 여름철 운행한 그대로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면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겨울철 운행을 위하여 정비업소를 찾으십시요. 기온이 내려가면 연료 소비율이 커지고, 엔진이 묵직해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엔진이 묵직한지? 소음이 둔탁한지? 오일에 하얀 수분이 생성되어 있는지? 전혀 무관심의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었다면 분명 차량관리에서만은 직무 유기나 다름없을 것입니다. 또한 엔진오일에 의하여 겨울철 시동불가가 된다는 것 아마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겨울 시동불가로 정비사가 포기한 경우를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분들 시동걸기 위하여 엔진에 들어가는 전자부품은 모두 교환하고 그리고도 시동을 못걸어 포기하며, 그 피해를 전가시켰던 분들 이번 기회에 반성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을 보신 분이라면 엔진오일 관리에 이제 관심을 가져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겨울 시동못걸어 애태운 정비사님도 이번기회에 오일이 시동과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비사로써 시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시면 카프로클럽에 가입하십시요.

2. 충전장치와 배터리 점검과 정비:
충전장치라 하면 발전기를 말하며, 발전기에서 보내온 전기를 저장하는 곳이 배터리인데, 이것이 엔진에 미치는 영향을 아십니까? 그저 시동이나 걸고 라이트나 켜게 하는 보조 장치로만 알고 있는 분이라면 그 생각에 추가해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즉 시동과 주행에 도움을 주는것 외에 연료 소비율에 영향을 미치며, 유해배기개스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의 차량이 오토 차량인 경우 중립모드에서 드라이브 모드로 변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핸들 잡기가 무서울 정도로 진동하면서 차량의 승차감이 매우 떨어지는 차량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경우 노후되어 그런다고 지나쳐 버리지 않았습니까? 정비사께서도 차량이 노후되어 그런다고 그랬을 것이고...
이제 이런경우가 충전장치나 배터리의 영향에 의하여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바꿔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3. 냉각장치와 냉각수 그리고 히터 점검과 정비:
냉각장치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시동을 걸고자 하는 경우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는 부위로써 냉각수는 여름철 기능과 얼지않는 기능의 겨울철 기능이 있으며, 이 냉각수에 의하여 연료 소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만 그저 평생동안 부동액이나 냉각수가 라디에터에 있기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면 여러분스스로 차량을 노후시키고 있었다고 그리고 연비나쁜 차량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액의 농도는 지나치게 많아서 좋을수 없으며, 순수한 물을 주입한다고 좋을 수 없습니다. 게절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여 주입되어야 하는게 물과 부동액의 비율이며, 페하(ph)라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셋팅되지 않으면 엔진의 블록이 터지고 히터에서 냄새가 나며, 각종 물 호스가 터지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터지고 물새고 그래야 응급조치하고 정비소 찾고 그러지 말고 예비점검 항목으로 생각하고 미리미리 점검하는 요령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계기의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부동액은 물과 적당히 섞여서 -37도씨까지 맞추지 않아도 되는 것인데 꼭 그렇게 하라고 혹자들은 말하고 있으므로 메스컴에서 혹자가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4. 배기통 누설 점검과 정비:
배기통 누설은 주변에 내 차량의 소음을 들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말고 배기통이 터지면 비정상 엔진의 상태를 만들어 주므로써 연료 소비율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셨습니까? 또한 멋스러운 머플러를 장착하여 주행하는 분들 연비나쁜 차량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혹시 정비업소에서 멋스런 머플러를 장착하고 있다면 이분 정비사님은 분명히 사업가이지 정비사는 아닌 것입니다. 고객의 차량이 연료를 많이 낭비하고, 유해배기 개스를 배출하게 하며, 거리의 매연 단속반에 걸려서 벌금을 물어야 하는 차량으로 변하여 출고되는 차량이라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5. 타이밍 밸트와 기타 밸트 점검과 정비:
타이밍 밸트의 수명은 차량마다 약간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어느 차량은 13만 킬로를 주행해야 교환시기가 되는가 하면 어느 차량은 6만여 킬로만 주행하면 교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내 차량의 타이밍 밸트의 수명은 어느정도나 되는지 한번쯤 가늠해 보거나 정비사님과 상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정비사님께서도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프라이드 차량과 소나타 차량을 비교해 보십시요. 타이밍 밸트의 길이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이 길이의 차이가 밸트 수명과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이므로 네티즌 여러분이 타이밍 밸트의 수명을 모르고 있었다면 교환시 비교해서 기억해 주십시요. 필요하지 않은 정비비를 절약할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타이밍 밸트 외에 파워핸들을 구동시키는 밸트가 있으며, 충전장치인 발전기를 구동시키는 밸트가 있고, 에어컨을 구동시키는 밸트도 있습니다. 이들 밸트는 요즘 골이 4개되는 리브 밸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일부의 차량은 아직 v 밸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리브 밸트는 수명이 매우 길며, v 밸트는 수명이 매우 짧으나 예전에 비하여 3~4배는 길어진게 현실입니다. 이런 밸트도 겨울이 되면 밸트가 굳으므로 밸트의 수명이 줄어들고 소음을 만들어 내며, 급가속시 끼이익 하는 소음으로 귀에 다가오므로 쉽게 교환 가능한 부품으로 거리에서 낭패보는 일없게 하기 위해서는 엔진 점검시 함께 점검해 주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6. 점화장치의 점검과 정비:
점화장치는 간단히 생각하면 3가지 부품으로 이뤄진 장치라고 생각되어 아주 간단하게 생각되는데, 이 장치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시동곤란부터 연비 불량과 승차감 불량 그리고 유해배기 개스 배출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이 장치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 계절이 바뀌어 연비가 나빠지는지 모르고 운행하면서 필요이상의 정비비를 낭비하는 일이 흔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점화장치의 무엇을 점검해 달라 하시겠습니까? 정비소에서 상담해 보십시요. 우선 계절별 플러그 간극이 달라야 하며 이것이 셋팅되어 장착되지 않으면 연비 불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지 알아 보시고, 정비를 해야할 것인가? 그냥 포기하고 타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을테니까 여름철 플러그 간극과 겨울철 플러그 간극의 차이를 아는 정비업소가 과연 몇이나 되는지 주위 정비샵에 문의하시고 아시는 업소가 있으면 그곳에 정비를 의뢰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플러그 간극은 여름보다 좁아야 하며, 다시 이듬해 더위가 밀려들 때 다시 간극을 조정하여 겨울보다 넓게 해서 운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화케이블의 수명은 5만마일이라고 정해져 있습니다만 실제 운행 조건에 따라서 5만마일을 주행하는 또 그 이상을 주행하는 차량도 있고 5만마일에 형편없이 사용하는 차량도 있습니다. 이와같이 천차만별인 교환가능 주기를 어떻게 해서 정비할 것인가 지켜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차량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점화코일이라는 부품입니다. 이 부품도 예전 차량에서는 일체형 코일을 채택했으나 요즘은 각각의 실린더마다 채택되는 독립형과 2실린더를 제어하는 더블형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더블형이나 독립형의 경우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여도 다른 실린더의 점화에 영향을 주는 고장이 잦은 부품입니다. 그러므로 더블 또는 독립형의 경우 어느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나머지 실린더까지 트러블로 나타나게 되어 필요하지 않는 과잉 정비까지 하게되므로 늘 관심가진 관찰도 중요하고 계절별 점검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7. 산소센서의 점검과 정비:
엔진에 산소센서라는 것이 들어가는데, 이 부품의 점검은 파형을 볼 수 있는 장비로 해야 합니다. 이 파형이 비정상으로 나오는 경우 여러분은 많은 폐해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산소센서의 시그널 파형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 꼭 점검하여 엔진장치를 진단하는 요소로 활용되기 바랍니다. 보통 여러분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정비사님은 산소센서와 엔진의 관계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볼것입니다. 그저 배기관에 삽입된 어떤 센서라고 알고 있는 정도로 알고 있는 정비사를 만나거든 방향을 돌려야 여러분 차량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 산소센서에 대해서는 연비를 좋게하는 안내에서 상세히 설명할 것입니다. 이 산소센서가 엔진 진단의 첨병임을 후에 알게 될 것이므로 기대해도 좋습니다. 이곳 "카프로(kapro.co.kr/ karpro.co.kr/)는 자동차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정비하여 더 우수한 성능의 자동차로 만드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것 곧 아시게 될 것입니다.
카프로 관리자 드림

QR코드 : 겨울철 차량관리(엔진편)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9&page=10&command=body&no=6

전면유리 "성애" 때문에 고민 되는분

겨울철 차량관리(전기장치및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