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시 운전자 자격 확인해야 하나?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3-10-20 (일) 04:09

버스운전 자격을 갖추지 못한 무자격 운전기사 300여명이 전국에서 버스를 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에서 나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9월 말 기준으로 버스운전 면허증이 없는 운수종사자는 모두 302명에 이른다.

지역	경기도	서울	인천	광주	경북
무자격자 숫자	94명	83명	20명	17명	13명

버스종류	전세버스	특수여객	마을버스	시내&시외버스
무자격 숫자	151명	72명	40명	39명

현제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교통안전공단이 버스운전 자격 미취득자 정보를 반드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이 포함돼 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한다.

국토교통부 감사 결과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0월 운수종사자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모 여행사 버스기사 박모씨 등 132명이 버스운전 자격 미취득자라는 사실을 각 지자체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 버스 교통사고는 2008년 57건, 2009년 39건, 2010년 41건, 2011년 35건, 2012년 34건 등 최근 5년 동안 연 평균 41건 발생한 바 있다.

QR코드 : 대중교통 이용시 운전자 자격 확인해야 하나?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9&page=5&command=body&no=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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