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부품 취급 가게를 열고자 조언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2-07-29 (일) 22:41

외국 부품 취급 가게를 열고자 조언

저는 자동차부품 수출을 15년간 해오고있습니다. 지금은 내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차 , 외국차용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오픈 할려고 하는데 내수는 해보지를 않아서 통 모르겠드라고요 , 괜찮은 사업이라면 다른사람들도 했을텐데 장안평이외에는 부품가게가 거의 없잖아요 (현대 , 기아등 순정품가게를 제외하고는요).... 그러니까 판단이 안서더라고요.
자동차관련 제품가게를 오픈하면 판로가 있을까요 ?
고수님의 고견바랍니다.

사업을 하겠다는 분께서 주신 두번째 질문인데 여러분께서 사업을 하는 분이면 누구의 자문을 받아 사업하십니까? 본인의 노력으로 조사하여 진출했습니까? 시장규모의 파악은 물론 시장에 진출하고자 할 때는 충분한 의견 수렴 보다는 본인의 노력이 먼저 선행된 후 보충 조언을 구하는 식이엇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두번째 질문에 답하는데 질문자는 얼마나 이해하셨을까?

방금 또 질문 주셨군요.
수출에서 내수로 겸업입니까?
내수 전용으로 하려는 것입니까?

내수는 판로가 문제 맞습니다.
그럼 내수 시장으로 진입할 경우 홍보는 어떻게 하려합니까?
또한 취급 품목의 타킷은 누구입니까?
국내에 외국 차량용 부품점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런 이유로 마진이 좋은 샵을 운영하는 상황입니다.
내수 시장에 더 많은 분들이 진출하면 아무래도 소비자는 유리하겠지요.
경쟁에 의한 부품가격의 하락이 있을 테니까요.

현재 외산 차량용은 주로 인터넷 홍보가 가능하겠고
우편물 우송이 홍보의 수단일 것입니다.
문제는 아직은 외국 차량의 내수 시장이 아직 초보단계라
늘어날 시장의 규모는 커질 것이니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겠군요.

또한 내수시장에서 취급할 시장조사는 하셔야 합니다.
주로 소비재 위주이며, 급한 것은 몇일씩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승산 있습니다.

앞으로 외국 차량이 많이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과 부품조달 또는 소비재 용품의 조달이 되려면 수입 차량의 연비가 관건입니다. 비록 FTA 타결이 늘어나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도 증가하지만 한국 차량과 연비에서 우위에 있지 않는한 시장규모가 열려도 아무래도 경제적인 차량을 선호할 테니까요.

궁금한것이 있으면 전화 주세요. 전화 안주신다해도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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