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오는 날 드라이브 주의<7/22>

ㆍ작성자	운영자
ㆍ작성일	2000-09-15 (금) 15:32

오늘처럼 비오는 날 드라이브 주의<7/22>
안전운행으로
귀하와 귀하의 가정에 언제나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요즘은 장마철 입니다.
특히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의 운전은 안할 수도 없으며 한다하더라도 위험한 일이 도사리고 있게 마련이다.
수년전 부터는 비가 내리면 집중 폭우로 돌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운행은 시야를 가리거나, 와이퍼를 작동시킨다 하더라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가리는 시야 때문에 운전하기 많이 힘들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때 혹자는 서행하라는 말 외에는 더 할말이 없었습니다.

물론 서행이 상책이고, 핸들을 잡지 않는게 좋겠지만 ...
만일 운전을 하여야 하는 입장이라면...다음과 같은 것들을 주의 하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1> 타이어의 마모가 많지 않은지 살펴보고, 마모가 심할 경우 타이어 교환으로 사고예방 방법이다.

2> 공기압이 충분한지 살펴보고 보충하는것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비오는 날의 펑크는 자주 등장하는 불청객이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공기압이 적을 경우 펑크도 잘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3> 특히 물 웅덩이 부근 지날때는 저속운행 하여야 하며,
4> 평소 다니던 길이라도 갑자기 생기는 웅덩이도 있을 수 있다.

웅덩이에 빠지게 되면 타이어가 파스(pass)라고 하는 커다랗게 찢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런경우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형상은 웅덩이 물에 잠기는 타이어의 저항은 급격히 증가하고 잠기지 않은 타이어는 주행하려는 성질을 가지므로 바퀴가 물에 잠기는 쪽으로 자동차가 회전하려는 성질을 가지게 되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어떤분은 차의 오염을 잠시라도 싣기 위하여 일부러 물이 고인 부근을 달리는 분도 있는데,
위험 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사고로 이어진다면 세차비 아끼려다 세차비 몇배의 금액을 부담하는 결과를 스스로 자초하고 마는 것이다.

이것들이 아무것도 아닌듯 하면서도 안전운행과 역행하는 드라이브이다.

운영자 권영호 아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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