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정면충돌 피하기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4-05-30 (일) 21:30

자동차 사고 정면충돌 피하기
< 마주 오는 차에 대처하는 드라이브 요령 >

- 전방에서 달려오는 차량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한다. :그가 어느 쪽으로 핸들을 돌릴까를 주시해야 한다. 즉 장애물을 피한다고 하는 핸들링이 나를 향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든 운전행동은 정확하게 실천한다.: 어떤 운전자를 보면 차는 우측으로 진행중인데 계속 좌측 신호기가 깜박이는 상태로 주행하는 차량을 본다. 언제 방향을 바꿀 의지를 보여주는지, 아님 잊은채 좌측 깜박이가 깜박이는 것을 모르고 주행하는지 다른 운전자에게 보내는 알수없는 신호등 조작은 정확하게 행동하지 않는 운전 방법인 것이다.
또한 차선에 따라서 주변 상황에 따라서 운전 조건은 수시 변하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행동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의 행동거지까지 파악할 수 있는 운전이 되어야 하고, 모든 신호기 조작도 정확해야 한다.
특히 대형차들의 뒤를 따르는 겨우 대형차가 좌회전 하기 위하여 우측으로 먼저 방향을 돌리는 척 했는데 갑자기 1차선쪽으로 진입하여 내차를 추돌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광차라든가 대형차의 뒤를 따를때는 주의하여 운행해야 한다.

- 가급적 중앙선에서 떨어져 주행한다.: 야간길에는 좌측 커브는 우측 차선을 이용하여 주행하고, 시골도로는 서행우측 차선으로 운행한다. 시골도로는 모래가 우측 차선에 흩어져 있어서 도로가 미끄럽다. 그러므로 타이어 슬립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상대측에서 오는 1차선 차량이 내가 주행하는 1차선쪽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앙선 없는 1차선 주행은 불안한 주행인 것이다.

- 좁은 도로에서는 속도를 미리 낮추어 주행한다.: 좁은 도로는 언제 어느 곳에 장애물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즉시 정차 가능한 속도로 주행하는 것이 최선의 운전인 것이다. 이를 교통법에서는 서행이라 하는 것이다.

-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에서 마주 운행 시 전조등은 하향으로 조정한다. : 중앙 분리대 없는 도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도로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전조등에 의하여 시야를 가리는 경우 그는 나를 위하는 위해물이 될 수 있으므로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하향 전조등을 켜 주는 것이 나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라 하겠다. 특히 요즘 밝은 전조등이 개발되면서 천지를 환하게 비추일 정도의 밝은 전조등에 의한 다른 피해자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주고, 나만을 위하는 양채족 운전자가 안니길 바란다. 즉 모든 도로는 나를 위한 도로이자 상대를 위한 도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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