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권영호씨 61번 댓글에 대한 댓글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5-05-26 (화) 19:04

Re..권영호씨 61번 댓글에 대한 댓글
■ [김재균] 권영호씨 61번 댓글에 대한 댓글 (2015-03-30 14:16)

자동차스팩	☞
상담실글번호 상담내용요약	☞ ☞

~에서 정비후기

☞오랫만에 글을 읽어보려 카프로에 들어왔더니, 전에는 없었던 귀절이 추가, 변경되었더군요.

이번 역시, 별도의 게시란도 없고, 댓글에 대한 댓글을 막아 놓아서 정비후기란을 이용하는 점, 이해하기 바랍니다.

권영호씨가 '다른차 한대는 그냥 봐줘도 되는것 아니냐는 말씀인데 어른 밥 먹으러 가서 함께간 한사람 밥은 공짜로 주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라는 다소 인신공격성의 과격한 추가표현을 했는데,

(1) 지난 1월 방문시, 정사장께서 투싼 가솔린 차량의 엔진오일과 냉각수교환, 점화코일 교환에 대하여 약 20만원의 견적을 제시하면서 검사비용 2만원은 별도라 하였고,

(2) 20여만원을 더 들여서 엔진세척을 추가해야만, 검사비 2만원은 면제해 주겠다고 해서, 즉시 육안(?) 검사비 2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 바 있습니다.

(3) 그로부터 약 1주일후, 정사장으로부터 '다음 방문시 어떤 정비를 하더라도 2만원은 감액방식으로 환불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고,

(4) 적절한 게시란이 없어 상담글란에 올렸던 댓글에 대한 대한 삭제가 불가능하여, 관련 내용의 삭제를 오히려 요청하였으나, 고집스럽게도, 본 내용들을 그대로 방치하면서, 다소 악의적으로 댓글 내용을 변경만 하는 것이 어떤 의도인지 궁금합니다.

(5) 권영호씨가 이전 글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커먼레일이 아닌 가솔린차 임에도, 더구나 그냥 봐달라는 것이 아니라 20만원의 정비를 한다는데도, 파형분석도 없었던 육안과 청각만의 간단한 검사에 대해서 별도의 수수료를 현금으로 청구하는 것이 차량정비업계의 상식에 부합하는 것인지,

(6) 그럼에도 당일날 이미 현금으로 지급했고, 별로 재방문할 의사도 없어 감액환불도 받지 못할 뿐더러,

(7) 단지 섭섭함을 표현했었으나 이미 1/16일자 글에서 문제삼고 싶지 않다고 밝히고 삭제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뒤늦게, 권영호씨가 인격을 모독하는 듯한, 공짜운운 등의 표현을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오히려 이 때문에 서로간에 나름 이해하고 지나갔던 일들에 대하여, 장인정신의 기술력은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는 청수카 정사장을 또 폄하하는 듯한 댓글을 올리게 되는 점은 부담스러우나,

자동차 정비업계의 상식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검사비 청구행위나, 심한 하체소음의 불안감으로 수리가 필요한지를 점검하러 방문한 고객에게 오히려 엉뚱하게도 엔진세척만을 강요하는 듯한 상황에 대하여, 내심 서운함은 있었다는 표현이 과연 '한사람 밥은 공짜로 주라는' 상식밖의 요구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자동차정비라는 것도 기술력만큼이나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중요할 터인데, 권영호씨의 판단착오로 정사장님이나 장인정신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을 클럽회원사 사장들께 오히려 누가 될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www.kapro.co.kr 에서 드리는 감사의 말씀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후기를 읽으시는 분들을 위하여 몇자 남깁니다.
장문의 글에 대하여 일일히 나열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의 글과 그곳의 말은 전혀 다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박이니 하는 말 보다 그곳과 조율해야 할 내용을 여기서 남기는 것은 그곳을 곤경에 처하게 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진단하고 정비범위에 대하여 또 비용에 대하여 논의된 내용까지 해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헤아려 주세요.

삭제를 요청하기 보다는 본인께서 삭제를 해야 합니다.
글을 올려서 읽게하였으면 저는 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니 답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올라간 글에 대하여 임의 삭제는 곤란하고 또 정근원 사장도 알아야 하니 저는 저 나름의 대응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글이 올라가고 제가 답을 했을 경우 정식 삭제요청을 하는 글을 다시 남겨 주시는 것이 그동안 글을 읽은 분들께 해명하는 방법이며 제 스스로 삭제하였다고 판단할 분들을 위한 과정입니다.

본 홈페이지에서는 아직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삭제한 글은 없습니다.
서운해 하는 분도 있다는 것을 알리는 목적에서 그렇게 합니다.
홈페이지 운영을 하다 보면 좋은 일도 기분 상하는 일도 있지만 저는 그대로 보여 드리고자 운영합니다.
또한 지적받은 내용에 대하여 고칠게 있다고 판단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쳐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생님께서 정근원 사장님과의 관계에서 무엇이 서운했더라도 그곳에서 해결되어야 합니다.
머지않은 날에 청수카센터의 개인 홈피가 개설될 것입니다. 그때는 서운한 내용의 말씀이 필요하면 그곳에 남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내용까지 답하려면 그곳과 통화해서 물어보고 또 글 써야 하는 입장이니 이해 바랍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소비자로써 상담을 받고 답변 받고 또 그곳에서 진단중에 모르거나 애매한 경우 전해오는 진단 자료를 보고 정비범위가 어떻게 된다고 알려 드리기에 제가 아는 내용에 대하여 글 주실 때는 제가 설명의 글을 드릴 수 있을 뿐이며, 정비샵으로 부터 진단자료가 넘어오지 않는 경우는 그곳에서 정비가 잘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그저 지켜볼 뿐입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는 것의 하나는 제가 수년동안 보아온 정근원 사장의 털털한 성격과 소탈한 성격상 선생님을 서운하게 하거나 고가의 정비비를 청구할 위인이 못된다는 말씀을 지난 글에서 언급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성남이 아닌 경기도 시흥시 그외 경상도에서까지도 차를 가지고 그곳을 찾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자동차 정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제 주변에 정근원 사장처럼 정비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영원히 친구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내 생명을 지켜주는 정비사를 이웃으로 둔다는게 얼마나 보람된 일이겠습니까?

부탁 드립니다.
서운한게 있다면 정사장님과 풀으십시요. 그리고 기분 좋은 관계를 유지하십시요.
저는 그 말씀을 남기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재균 선생님을 청수에서 한번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말씀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가능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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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씨 61번 댓글에 대한 댓글	김재균	03-30 14:16

Re..권영호씨 61번 댓글에 대한 댓글	권영호	05-2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