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차량의 급출발 예방법

ㆍ작성자	운영자
ㆍ작성일	2000-10-24 (화) 19:58

오토차량의 급출발 예방법

오토차량의 급출발: 불안할 것입니다.

요즘은 메스컴에서 조용해진 오토매틱 차량의 급출발 문제를 거론 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뉴스에서 떠날날이 없던 사건이 요즘은 주춤해진 양상입니다.

그렇다고 예전에 없던 어떤 장치를 자동차 메이커에서 장착하여 주었기에 그런 것은 더욱 아닙니다.
그런 뉴스가 나올 때마다 고객들은 전화를 주셨고, 방문하여 주셔서 대책을 논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런 사건을 당하지 않은 고객들은 군산으로 사업장 이전하기 전부터, 공업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려드렸던 것이고 그 내용을 잘 이행하여 주신 분들입니다.

어느날 어느 방송국 PD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고 간단한 일을 가지고 왜이리 떠드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일도 있습니다.
그때 그에게 전한말도 엔진 시동 후 최소 5초만 기다린 후 변속하면 아무일 없는 일이라고 했던일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토차량의 급출발 언제 내차에서도 그런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늘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오토차량의 운전자 입니다.

그러나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마음 놓으십시요.
그리고 다음과 같이 행하십시요.

엔진의 시동을 걸고, 최소한 5초만 기다리십시요.

그리고 변속기에 손을 가져가십시요.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십시요.
그렇게만 하면 여러분은 급출발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이는 전자제어 방식의 차량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각 부에 위치한 센서(엔진 냉각수 센서, 엔진의 공기온도 센서, 엑셀페달을 밟았는가 놓았는가를 감지하는 센서, 자동차가 주행중인지 정차중인지를 감지하는 센서, 변속기는 몇단을 가리키는지를 감지하는 센서, 엔진 실린더로 유입된 연료가 제대로 연소되었는가를 알아내는 센서)들의 명령에 의한 ECU의 동작에 의하여 연료를 분사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5초를 기다리라는 이유는 산소센서가 최종적인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엔진내부에서 나오는 연소상태를 감지하여 연료분사량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데, 이 판단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연료분사량의 조절이 이뤄지기 전에 출발하였기에 급가속 내지는 급출발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만일 급출발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고 알피엠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오토차량은 있는데, 왜 요즘에와서 급출발 현상이 있는가 하는 이유는 여러분도 아실 것입니다. 예전에는 예열과정을 거친 다음에 출발하도록 계몽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가인상에 따른 경제성을 고려하여 요즘의 자동차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예열 필요성을 논하지 않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도움은 될 지언정...급출발 가능성을 예측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그 결과 말 잘 들어주는 국민들만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영호자동차공업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네티즌들이여!
이 글을 읽으시는 네티즌 들이여!

이제는 마음놓고 운전하십시요.
어떤 장치를 장착하지 않아도 최소 5초내지는 10초만 기다린 후 변속기에 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전하신다면 여러분은 오토차량의 급출발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동차나 세계 어느 나라의 자동차나 파킹 상태의 차량에서 변속 하지 않았는데 급출발 했다하는 식의 방송은 믿어서 않될 것입니다.

단 한번이라도 변속기의 구조를 보신 분이라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 장치 때문에 따로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차는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사이드 레버를 당기지 않습니다. 절대로....

오늘은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이는 겨울을 재촉하는 단비일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추위에 만전을 기하여 낭패보시는 분이 없으시길 기원 합니다.

언제나 자동차 점검은 미리 미리 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운영자 권영호 드립니다.

QR코드 : 오토차량의 급출발 예방법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23&command=body&no=65

시동전 브레이크가 딱딱한 이유

가을철 차량 관리및 겨울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