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 아발론 차량 떨리는 증상 도와 주세요.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2-11-20 (화) 02:47

도요다 아발론 차량 떨리는 증상 도와 주세요.

안녕하세요.
차종: 토요타 아발론 2001년 식주행거리는 155000 정도 이구요.
증상: 자동차가 너무 덜덜거려서 차를 맞겼는데요. 쎈터에서는 엔진 실린더 하나가 타지가 않아서 엔진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요.
다른 부분 때문에 그렇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미미도 문제없고 플러그 배선 문제 없다고 하는데요.

문제 증상은 가속패달을 밟고 주행중일때는 안그런데 신호 대기중에 떨림이 나타납니다 일정한 간격으로여. 중립시에는 쫌 덜하구여 떨림이 있고 또 알피엠도 일정하고, 라이트 켠다고해서 더 떨리거나 그런거없구요.
궁금한점은 실린더 1개가 타지 않는다고하여 위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는지와 꼭 엔진을 다 교환 해야하는지..(쌘터에서 실린더는 따로 파는게없다고 하여서.. ㅠㅜ)
쌘터에서 고칠수 있으면 고치고 최악의 상황은 엔진을 갈아야한다고 했는데 최악의 상황이 왔네요ㅜㅠ
어찌해야될까요ㅜㅠ 고치는게 차한대 값이 나오게 되었으니ㅜㅠ

위 질문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의 실린더에서 연소되지 않는다면 공전시는 물론이고 주행시에도 연소불량 현상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진단의 실수 또는 비내릴 것을 대비하여 커다란 바가지 우산을 씌워주는 진단사의 말을 믿으면 않될 이 질문자에게는 분명히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필자가 답으로 안내하는 글에서 어떤 것을 문제삼아야 하는지 분명히 제시하고 있으니 여러분께서도 여러분의 차량에서 발생하는 현상이 무엇이든 진단의 헛점을 찾는데 관심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다.

참 잘하셨어요. 질문하기를
이렇게 화나는 질문을 또 봅니다. 요즘 정비인들 왜 그러는지?
지식in이 아니었으면 어디서 이런 질문을 하셨겠습니까?
질문하지 않았다면 정비하고도 후회하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전시 떨림 증상으로 인하여 진단받고자 했지만 운행중에는 문제없다는
그런데 그들은 실린더의 연소불량이라고 엔진을 바꿔야 한다고....
이건 정비사라고 할 수 없는 분의 진단결과에 어처구니없는 실망을 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실린더 하나에서 연소불량이 있으면 문제가 있어서 바꿔야 할 정도의 연소불량을 가진 차량이면
주행시 역시도 연소불량으로 연비불량은 물론 가속감이 없으며, 변속지연과 감속충격 등의 현상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의 진단은 스캐너로 충분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회사에서 처음으로 정비하는 또는 견습생이 진단했을 수 있는 진단결과가 아닌가 하여
보다 베테랑 정비사에게서 진단을 받는 지혜가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모르고 있다는 가정하에 스캐너를 이용해 진단했을 때 참조할 항목을 안내해 드립니다.
1. 흡입공기량 센서
2. 냉각수 온도센서(냉각수 온도가 아님)
3. 연료분사량
4. 점화시기
5. 산소센서 피드백 파형
6. 엔진의 진공도(이것은 별도의 진공계가 필요하며 장비를 갖추지 않은 곳도 많고 또 간혹 갖추고는 있어도 진공계를 볼줄 모르는 정비사가 더 많음)

위에서 나열한 항목의 진단으로 엔진 바꾸지 않고 정비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기 바랍니다. 분명히 어느 한쪽의 실린더(문제가 있다는 곳에서 도둑공기가 있을 것으로 추정)의 공연비 불량에 의한 현상이며, 이는 주행중에는 또는 가속시에는 감춰지는 현상을 가진 차량이라는 판단을 합니다.

이와같이 전자제어 엔진은 장비에 의한 진단이 되어야 하며, EMS를 모르면 장비를 보고도 고장코드 찾는데 주력하며 서비스 데이터라고하는 제시항목을 통해서는 진단하지 못하는 정비사가 부지기수라는 것을 안내해 드립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바람도 불지만 방수용 또 방풍용 바가지 쓰는 진단이나 정비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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