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에프소나타 떨림과 알피엠 불안현상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2-07-21 (토) 20:34

뉴이에프소나타 떨림과 알피엠 불안현상

new ef 소나타 LPG 2.0 끌고 다니는 학생인데요. 22만 KM 탔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수리 싹다해노니 약 190만 가까이 수리했습니다. 엔진 헤드 교체 2번씩이나 했으니 아주 큰 수리좀 했는데 이상하게 기어 N 에서 차량이 슬금슬금 떠네요 물론 RPM도 같이 떨어졌다 올라갔다합니다. 그리고 D 넣고 출발할때 RPM이 50~80 정도 떨어지면서 출발하게 되네요.
에어컨 틀고 하면 떨림이 더심해지면서 출발하구요, 하지만 이상한 점은.. 신호대기중 N 에다 두고 에어컨 틀면 .. 차량이 떨지않아요. RPM이 올라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문제점은 신호대기중 , 공회전 중에 기어 P , N 에다 두고 있을때 차량이 좀떨고 D에다 두고 출발시에 RPM이 50~80 정도 떨어지면서 차량이 확떨어요. 그리고 또하나는 기어 변속 하면서 약간에 충격 까지는 아니고.. 머라해야되나 부드럽게 변속이 되지 않네요 예전에는 변속이 되는 지도 몰랐는데 요즘엔 변속될 때마다 몸으로 느끼네요 물론 제가 예민 할 수도 있지만요.
1차 수리내역서

1.엔진오일교환
2.오토미션오일교환
3.파워 스티어링액
4.파워 스티어링 오일누유 수리
5.로커암(잠바커버)가스켓
6.연료필터(순정부품)교환
7.기와기(베이퍼라이져)
8.냉각수라인풀러쉬,부식방지
9.부동액
10.브레이크액D0T4교환
11.드럼 전좌 , 전우
12.제네레다
2차 수리 내역서

1.엔진헤드 교환
2.점화코일 교환
3.점화 플러그 백금 교환
4.냉각수 교환
5.엔진오일교환
6.타이밍벨트 셋트 교환
7.라지에이터 쿨러(펜) 교환

윗글의 질문자는 두번째 질문을 했는데, 아래에서 두번째 답을 하지만 학생은 어떻게 이해할 것이고 또 어떤 모션을 취할지 의문시 되지만 답은 다시한다.

지난번 질문에 답한 내용의 일부에서 이해되지 않았나요?
떨림이 있다는 것은 주로 정차중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1차와 2차정비를 하게된 배경이 무엇입니까?
떨림을 잡기 위하여 정비한 것입니까?
정비후 떨림이 발생했습니까?

답변자가 보는 떨림은 2차정비 후에 발생했다고 보며, 떨림을 잡기 위하여 1차정비부터 했다면
이것은 너무 과한 정비가 되며, 떨림과 연결지을 항목이 1차정비에는 없으니 당연히 2차정비로 '
이어지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2차 정비항목에서 1항의 해드 교환은 왜 였습니까?
또 2항과 3항의 정비는 왜 1차정비에서 발견하지 못했습니까?

자동차 진단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필자로써는 2차정비 범위의 1~3항까지의 범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들의 내용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역시 진단기
스캐너라는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스캐너를 이용하여 서비스 데이터 항목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많은 데이터 항목들이 나타납니다.
화면당 10가지로 5개 화면이 등장할 것인데 그 화면속에 등장하는 항목들 가운데, 주시할 항목은
흡입공기량센서, 트로틀포지션센서, 인젝터 분사량, 점화시기, 공회전 제어장치 데이터, 냉각수 온도센서와 듀티 등입니다. 그외 스캐너의 파형모드에서는 산소센서 피드백을 직접 탐침봉을 이용하여 진단해야 하며, 진단된 내용으로 정비범위가 또는 떨림의 원인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캐너라고하는 장비를 통해 의례히 자기진단결과만 볼게 아니라 서비스 데이터 항목을 통해 찾아내야 올바른 정비방법입니다.

위 내용을 정비사와 상의했다면 그들이 모른다 하지 않았을 것인데... 상담은 했었습니까?
이번에 질문할 때는 뭔가 다른 내용으로 질문하여야 하는데, 보다 구체적인 내용외에는 학생에게 답할 내용이 아니에요. 즉 스캐너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 데이터로 진단하면 답 나올 내용으로 그간 이용하던 곳에서 모른다 하면 이미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드립니다.

차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으며, 스캐너를 이용하면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스캐너에서 볼 수 있는 주시항목은
공기량센서
트로틀포지션센서
냉각수온도센서
산소센서 피드백
공회전조절장치
연료분사량
충전전압
그외 스캐너가 아닌 엔진의 진공도를 측정할 진공계의 지침의 위치와 지침의 흔들리는 모습으로 진단하여 정비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정비사들은 고장코드에 주력하는 습관이 있는데 고장코드가 있다고해도 이와같은 문제는 정비될 내용이 아니에요. 곧 고장코드만 확인하여 코드가 보이지 않는다고 차가 정상이라는 말을 하는 정비사는 기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충분히 이해 되셨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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