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간 증상과 핸들 쏠림에 부치는 글 그리고 필자와 상담을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1-11-05 (토) 18:15

냉간 증상과 핸들 쏠림에 부치는 글 그리고 필자와 상담을

아래글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들지 네이버에서 필자의 글을 한번이라도 읽었다면 아래 두번째 주인공처럼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네이버에서 어떤 글을 읽었는가 궁금하다면 필자의 아이디를 알려줄 것이니 그 페이지를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http://kin.naver.com/profile/ckchollian) 여기는 지금까지 필자가 상담한 4100개가 넘는 글이 있다.
수 많은 글 속에서 필자는 필자의 답변을 받은이로써 정비를 원한다면 내 차량의 정비를 의뢰 받은 분(정비사)께서 진단을 잘 하는지를 알아보는 방법도 되고 엉뚱한 말로 관련없는 정비를 유도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기 바라는 내용과 정비사의 실력을 알아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면서, 자동차 진단의 어려움 보다는 정비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을 알려 주고자 함의 글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대부분은 끝까지 읽거나 대강 읽는 탓에 필자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www.kapro.co.kr 자동차 상식편

오늘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글을 읽었다는 두분의 전화를 받았다.
네이버 지식인에 필자의 소개글에서 답변 받은이만 전화주기 바란다고 했다. 왜냐하면 질문에 답했으니 혹 필자의 글에 대하여 보충 설명이 필요할 경우 보충설명을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그런 안내문을 써 두었다. 그런데 오늘 전화를 주신 두분은 모두 필자에게 질문을 했거나 필자가 답하지 않은 분들이었으므로 전화를 받으면 질문했던 분이십니까? 라고 묻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암튼 전화를 걸어 주었으니 그들이 궁금한 것을 답하자는 생각으로 얘길 들어보기로 했다.

한분은 엘피지 차량이며, 시동초기 5분간 증상이 나타나고 5분여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런 차량을 정비소에 가져가면 이상없다고 한다고 아마 답답하여 전화를 주었을 것이다.

또 한분은 쏠림 때문에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그에게 한 말은 쏠리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 전화를 주셨습니까? 라고 하는 순간 전화를 끊어 버리는 것이었다.

앞서 엘피지 차량의 소유자에게 건넨 말은 스캐너와 진공계 또 스캐너의 파형을 이용하여 진단하면 이상이 없을 때도 데이터상에서 보여주는 것을 통해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소개해 달라고 한다.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소개란 자기 소개를 했을 대 가능한것 아니냐 했더니 그때서야 어디라고 지역명을 알려준다. 그 지역은 소개할 곳이 없으니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혀면 먼저 필자의 홈피 카프로에 상담글을 올리라 했다. 그는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두번째 전화를 걸어준 분은 자기 소개는 했다. 서울 인근 어디에 사는 누구라고 한다. 다행히 필자와 같은 성을 가진이였다. 전화를 걸어주었으니 들어보자는 말을 하였더니 핸들이 쏠린다는 말을 한다. 그 정도는 쉬운데 전화를 주셨습니까? 라고 하니 전화가 끊기는 소리가 들린다. 곧 기분이 상했던지 전화를 끊은 것이다.

그가 전화를 끊지 않았다면 그에게 설명하려 했던 내용을 소개하면 즉 핸들 쏠림이란 어려운게 아니다. 그래서 쉬운데 전화를 걸었냐고 한것이다.
1. 타이어 공기압의 편차가 있을 경우
2. 타이어 패턴의 마모에 차이가 있을 경우
3. 타이어 사이즈가 다른 경우(수년전 타이어 사이즈가 다른지 모르고 6만여 킬로를 주행한 차량을 발견하기도 했음)
4. 타이어 정렬이라는 휠 얼라인먼트에 문제가 있을 경우
5. 쇽업쇼바의 이상이 있을 경우이다.
여기서 대부분의 운전자나 정비사는 쇽업쇼바의 기능과 핸들 쏠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을 이즈음 알아야 한다. 이해되지 못할 자동차 운전자 또는 정비사라면 쇽업쇼바의 이상시 바퀴에 걸리는 하중이 달라져 즉 이상있는 쪽으로 차량의 무게중심이 치우치면서 핸들 쏠림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혹시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신발 뒷축의 마모상태를 좌우 비교해 보세요. 신발굽의 뒷축의 마모상태가 좌우 다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걸 발견했다면 당신은 걸음걸이가 비뚤어져 걷고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야 한다. 즉 체형이 틀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

위에서 나열한 바와같이 어렵지 않게 진단하고 정비할 수 있음에도 가장 보편적인 시각에서 진단하는 관습적 방법으로 또는 경험적으로 정비하기 때문에 정비되지 않는 것이다. 즉 정비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 차이(본 글의 하단에 있는 계기와 같은 종류로 측정했을 경우는 공기압 비교 대상에서 제외해야)가 있는가? 차량 높이는 모두 동일한가? 쇽업쇼바의 상태는 정상인가? 이것을 먼저 검사하고 문제가 없을 때 휠 얼라인먼트라고 하는 장비를 통해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정비사는 이런 과정을 무시하고 휠 얼라인먼트 장비부터 걸고 진단한다. 그렇게 하여야 정비비 또는 진단비를 받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했을 경우 결과가 좋을 수도 있지만 선행되어야 할 과정이 빠졌기 때문에 동일한 핸들 쏠림의 증상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답답한 오너는 정비사 대신 여기저기 전화도 걸고 질문도 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곧 그가 전화를 끊지 않았다면 그에겐 위와같은 안내를 했을 것이고 그는 그가 이용하는 정비업체에서 진단하고 정비하는 과정에서 필자가 위에서 말한 내용과 같이 진단하는지 경험했을 것이다. 추후라도 그가 다시 본 홈피를 방문한다고 하면 이 글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카프로에서 정비를 받고자 한다면 먼저 상담을 해 주어야 한다. 즉 필자에게 전화를 걸기전에 먼저 카프로 정비상담실에 질문을 한다면 정비할 수 있는 카프로 업체를 추천해 줄 것이고 여운이 남는 정비범위를 가진채 운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와같이 자동차 정비는 어려운게 아니라 진단하는 방법을 꼼꼼히 알고 채크한다면 못 고칠 고장이 없는 것이다. 다만 요즘 차량들 전륜 구동형 자동차가 많은데 전륜 구동형 자동차의 경우 좌우 바퀴와 연결하는 등속축(CV JOINT)의 길이가 다르고 그 길이의 차이로 인하여 핸들 쏠림도 있으므로 이런 부분은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필자와 통화하는 경우 필자의 어투가 혹 기분을 상하게 들렸다면 미안한 말씀을 전하면서 필자는 여러분에게 기분상하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장비를 걸고 뭔가 하는 척이라도 해야 정비비를 지불하는 운전자의 의식구조와 기본을 무시하고 정비하려는 생각을 하는 정비계가 답답하여 한풀이성 말이 나갈 때가 있으니, 여러분들께서는 기분상하는 일 절대 없기 바라며, 필자에게 전화를 걸고자 한다면 꼭 먼저 상단의 메뉴 정비Q&A에 질문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질문에는 언제나 여러분의 차량이 정비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간혹 이해 못하는 글로 보일 경우는 아무리 긴 글로 설명해도 이해 못할 부분의 내용인 것이니 그때는 카프로 명함게시판을 통해 정비할 곳을 찾을 수 있기 바라고 내 지역에 카프로가 없다면 관리자에게 전화 주셔서 안내 받아도 됩니다.

www.kapro.co.kr 자동차 상식

QR코드 : 냉간 증상과 핸들 쏠림에 부치는 글 그리고 필자와 상담을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15&command=body&no=259

디젤 자동차 가지고 매연으로 고민합니까? 매연저감장치가 만능?

자동차용 냉각팬은 얼마 동안 돌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