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의 점화코일이 자주 고장난다는 상식을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5-09-02 (금) 18:02

LPG차량의 점화코일이 자주 고장난다는 상식을
여기 어느분의 질문을 통해서 잘못 알려진 정비상식 하나를 소개합니다.

[질문] 제차는 옵티마 엘피지 입니다. 2001년 11월식 현, 8만 4천키로 가량 탔습니다. 그런데 점화코일이 보통 한 6만에서 7만타면 나간다 하는데(물론 그것은 언제 나갈찌 모르나) 보통 그정도선에서 나간다합니다. 그런데 저는 맨처음 출고하여 5만키로? 가량 타고 코일을 4개 다 교체하였습니다(찐빠를 해서요) 그랬더니만 저가 9만키로 체우고 갈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만 어제부터 찐빠를 시작하더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아를 빼고 있으면 아무래도 약하게 찐빠를 하는데,,
영 거실리네요 ^^:;
이거 자꾸 심해질껏 같은데 자꾸 이증상이 나타나면 아무래도 연비도 나빠질텐데,,
저가 타르제거를 안하는데,, 타르제거를 안해서 그럴까요?(그거랑은 상관이 없겟죠?)
그리고 보통 카센타에서 갈면 공임 포함하여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언제 시간나실떄 보시고 답변해주세요 ^^
그러면 수고 하세요

[이 질문자의 상식을 뒤집는 카프로홈 관리자의 의견]
본 홈피를 찾아 주시는 고객님들께서는 위와같이 잘못 알고 전해지는 자동차 정비상식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점화코일을 교환하지는 않았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고, 그런 얘길 들어서 교환했더니 하는 분들이라면 이번기회에 기억할 수 있기 바랍니다. 물론 경제를 위하여 교환하는 것도 바람직하겠지만...
LPG차량이나 가솔린 차량이나 같습니다만 특히 LPG차량에서 더 자주 교환하게 되므로 안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면 이익이고, 모르면 손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까 여러분께 기억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불필요한 지불에 대한 절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점화코일이나 점화플러그가 잘 나간다? 또는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한다? 하는 내용은 한가지를 알았으면 그 원인이 무엇일까를 고민하지 않아서 정당화되어 전해지기 때문으로 이제 점화코일이 고장나는 이유나 점화플러그가 자주 교환해야 한다면 분명히 그 고장만을 정비해서는 또 재발하므로 가스압력과 공급량에 대한 부적절한 상태로 가동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 현상이 가장 많은 차가 바로 LPG차량입니다. 특히 독립점화방식을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 코일이 자주 고장나는 것을 경험한 분이 많을 것입니다.

이분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고, 코일또는 기타 점화장치만 교환하는 정비를 하고 맙니다. 당연히 또 고장나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어떤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 그런 결과가 왔는가? 찾아서 근본까지 치료하는 정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의 진단은 타이밍 라이트, 산소센서, 흡입공기량으로 엘피지 차량의 경우 베이퍼라이저 2차압력으로 그리고 진공계를 이용하여 알 수 있고, 잘 하는 분의 경우 멀티메터를 이용하여 연료공급의 농후와 희박의 진단이 가능하고, 멀티메터를 이용하여 산소센서 파형까지도 볼 수 있으며, 크랭크앵글센서나 캠앵글센서의 파형도 볼 수 있고, 파형을 전문으로 볼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더 빠르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파형을 보기 위한 장비 설치시간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이제 불필요한 정비비 소비하지 마시고, 카프로클럽과 같은 엔진 정비 전문가샵을 찾을 수 있도록 위에 제시한 진단 장비 사용요령을 아는 분들의 정비사를 찾도록 하기 바랍니다.

QR코드 : LPG차량의 점화코일이 자주 고장난다는 상식을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19&command=body&no=162

엔진오일과 연료 소모량과의 관계(전자제어 엔진에서)

LPG 차량의 당연할 것 같은 그러나 그릇된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