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가 줄어든다. 엔진에서 냄새난다. 소음이 평소보다 크다.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6-04-16 (토) 18:54

냉각수가 줄어든다. 엔진에서 냄새난다. 소음이 평소보다 크다.

카프로클럽 홈페이지를 찾는 여러분께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점검해 볼 내용이 있어 안내하고자 한다. 본 페이지에서 보게 될 사진을 통해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번쯤 또는 수시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니 지금부터 게시되는 글 참조하여 본닛을 열었을 때 관찰해 보는 것은 도로에서 낭패볼 일을 미리 막는 과정이다.

지금부터 보게될 첫번째 이미지는 냄새 때문에 입고한 차량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냄새 이전에 엔진의 소음이 크다는 것을 또 가끔 냉각수 보충을 해 주었어야 하는 차량인데 자동차 소유자는 근거리 운행을 하는 탓에 모르고 운행했던 것이며, 그동안 정비업체를 단골로 이용하고 있었지만 오일 교환 외에는 다른 정비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좌측 사진에서 보면 하얀 때가 끼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하얀 때가 나와 있다는 것은 약간의 냉각수가 누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왜냐하면 하얀 때가 나온다는 것은 라디에터의 균열 이전에 냉각수 성상이 자동차엔진에 적합한 ph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냉각수가 흘러가는 관 내부에 스케일을 형성하게 되어 우리가 말하는 콜레스테롤이 끼게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하듯 자동차에서는 냉각수 흐름 방해 뿐 아니라 냉각작용을 방해시킨다.

이와같이 냉각수 ph에 따라 냉각수 냉각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노킹을 일으키며 엔진의 소음을 크게 할 뿐만 아니라 달콤한 냄새를 일으키게 된다.

균열에 의하여 손상된 이유는 무엇인가?
평소에 주입된 냉각수 비중을 조절하지 않은채 출고당시 그대로 냉각수 비중을 유지하고 운행하였던 탓에 필요 이상으로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지만 자동차 사용자는 자각증상을 모르고 운행하였던 것이 원인이 되어 라디에터 상부탱크와 라디에터 코어 부분의 접합부에 있는 고무 재질의 패킹이 경화되면서 누수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이와같은 누수흔적은 히터코어라고 하는 부분에서도 발생하는데 엔진룸의 라디에터에서의 누수시 냄새를 잘 못 맡는 경우가 있으나 히터 코어에서의 누수는 쉽게 알 수 있는 달콤한 냄새를 감지하게 되고 히터를 전면 유리창으로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뿌옇게 성애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와같이 냄새 또는 뿌연 모습을 발견하면 히터코어의 손상인가? 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코어의 관이 터지거나 위에서 본 이미지에서 볼 수 있었던 접합부의 손상(부식)에 의하여 미세하게 냉각수가 새어 나오는 것이다.

(우측▶ 이미지는 라디에터를 분해한 것으로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라디에터 캡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차량이 있음)

이와같이 냉각수 관련한 어떤 증상이 있을 경우 우측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냉각수의 관 주변에 하얀 때가 잔뜩 끼어 있으며 이런 모습이 감지되었다면 라디에터 상부와 하부의 온도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 정도가 심하다. 즉 상부에서 나온 물이 라디에터 관을 타고 아래로 흘러가면서 냉각시켜 주는데 필요 이상으로 천천히 흐르게 되어 라디에터에서는 과냉을 엔진에서는 냉각수 공급불량에 의한 캐비테이션 현상이 발생함과 동시에 엔진 내부에서 흘러야 할 충분한 냉각수 공급 불량으로 온도가 상승하면서 냉각수 온도센서의 작용으로 연료분사를 줄이게 되어 공연비 희박의 컨디션으로 가동되는 엔진이 되어 가속시 노킹을 또 출력부족을 배기관에서는 냄새를 그외 엔진오일 수명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 정비사로 살아가는 분이라면 이상하게 여겼을 내용 하나를 드리면 가속시 라디에터 하부 호스가 찌그러 드는 모습을 보았는가이다.

가속하면 워터펌프 회전이 빨라지고 흡입과 송출작용을 하는 워터펌프의 작용을 해야 하는데 워터펌프로 공급되는 냉각수 부족으로 라디에터 하부호스가 찌그러 드는 것인데 이런 모습을 보면서 왜 그러지? 하고 고개를 갸우뚱 했었다면 지금까지의 글을 천천히 읽고 이해했다면 호스가 찌그러 드는 캐비테이션 현상의 원인을 정비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 역시 냉각수 누수의 차량으로써 시내 주행만 하는 차량인데 이분께서는 냄새를 맡았던지 무슨 냄새가 나는데 머리 아프다고 무슨 냄새인지 찾아봐 달라면서 예전보다 엔진 떨림이 있다고 하면서 입고한 케이스의 자동차에서 발견한 냉각수 누수의 모습이다.

좌측 이미지를 보면 거품이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처음부터 거품이 올라온게 아니라 누수흔적을 보고 정비사들이 펑크 찾을 때 사용하는 비눗물을 이곳에 뿌렸더니 거품을 발생시키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그래서 라디에터 캡을 열고 냉각수 비중을 확인하였더니 순수에 가까운 부동액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이렇게 냉각수 농도가 높을 경우 냉각수 흐름 방해 작용으로 사람으로 말하면 혈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피의 농도가 짙어서 흐름을 방해하는 그래서 국부족으로 높은 온도의 엔진이 되어 공회전 중 진동현상을 가져온 차량이다.

엔진에서 실린더별 균일한 온도가 되어야 하는데 냉각수 비중이 높을 경우 실린더 1번과 4번의 온도차가 발생한다. 마찬가지로 다른 실린더 역시도 온도차가 발생한다. 이렇게 온도차가 있는 상태에서 ecu의 제어는 불규칙한 제어를 하게 되어 공회전 중 진동을 일으키는 것인데 이런 원인이 냉각수 비중에 의한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게 여러분이다.

지금까지 필자의 글을 주우우욱 읽어온 여러분이라면 필자가 항상 누누히 강조하는 내용이 냉각수 관리와 엔진오일 관리인데 본 페이지의 글에서는 냉각수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을 설명하고자 하였으며 출고 그대로 냉각수 관리를 하고 있는 여러분이라면 지금 당장 정비사에게 보여주고 냉각수 관리의 점검과 정비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냉각수 정비를 잘 하면 시동거는 순간 조용해 졌다는 것을 또 정비 마치고 출발순간 힘이 좋아졌다는 것을 경험할 것이며, 운행하다 보면 연료 소비율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와같이 냉각수 관리가 잘 되면 엔진오일의 수명도 늘어나고 엔진에서의 윤활장치 소음도 줄어들 뿐 아니라 마모도 덜 되게 된다. 그런데 냉각수 관리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오일 좋은 것을 찾는 하이에나가 되는 여러분을 볼 때 안타까운 생각을 하곤 한다.

이제 정비를 해야겠지요?
냉각수 누수와 ph가 맞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냉각장치 크리닝을 하는데 이 작업을 위해서는 장비가 필요하다. 장비없이 엔진의 냉각수를 호스를 풀어내고 냉각수 농도를 조정하는 것은 무시되는 ph가 될 것이니 가급적 리트머스 시험지를 사용하거나 요즘 잘 나오는 전자식 ph메터를 이용하여 ph를 조정할 필

요가 있다.

또한 라디에터 캡을 살펴볼 필요도 있다. 의외로 캡 불량도 많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캡의 불량으로도 파손되거나 냉각수 온도가 높아지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좌측 캡은 여러분이 자주 보는 모습이고, ▼ 아래 캡은 좌측의 캡을 열어 뒤집은 모습이며, 캡을 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기로 한다. 이유는 카프로클럽의 정비센터에서는 이미 여러분들의 자동차 정비를 위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기 때문이며 여러분의 자동차를 정비하는 단골 주치 정비사라면 이미 알고 있어야 하며 고장이 났어도 고장을 발견하지 못하는 단골 주치 정비사도 있으니, 이 글을 읽은 후 주치 정비사에게서 캡을 보고 고장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하던데 고장유무 판단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 달라고 해 보는 것도 내 차량의 정비사 능력을 검증하는 방법이 되겠다.)

왜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가 하면 히터 코

어쪽의 크리닝 때문이다. 또 하나는 냉각장치에 연결된 호스의 채결상태를 점검하는 차원도 있고 노후 차량에서는 호스의 균열 여부를 찾는 방법이기도 하며 실린더와 해드 사이에 들어가는 해드 가스킷 손상을 찾는 방법이기도 하며 운행중 새는 부위없이 냉각수가 소모되는 경우도 이와같은 장비를 이용하여 크리닝 할 경우에 찾을 수 있으며 미리 찾아내는 예방정비의 차원도 있다.

이런 논리를 모르고 자동차가 제작되는 이유로 냉각수 종류가 서로 다르게 적용시키는 자동차 메이커가 있는데 실제 냉각수 종류에는 에틸렌그리콜과 프로필렌그리콜로 나누며 성분에 따라서도 구분하고 있으나 에틸렌그리콜 냉각수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프로필렌그리콜은 고가의 냉각수로 거래되고 있으며 인산계 냉각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으며 색상으로는 황색, 청색, 그린색 등 3가지로 구분하여 메이커별로 특별한 냉각수처럼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알고보면 농도 또는 비중 그리고 오염도 외에 ph가 잘 맞으면 냉각수로써 역할을 다하는데 메이커는 순정품이라는 이름하에 서로 다른 부동액 또는 냉각수로 인식하게 하고있다.

냉각장치 크리닝 또는 필자가 호명하는 이름 장청소를 하게 될 경우 시간은 얼마나 필요한가?
신차의 경우 1시간 30분간 크리닝을 하였더니 레조 차량에서 크리닝전 연비가 5km/l였는데 크리닝 후 연비는 12.5km/l가 되었다. 이 경우는 특이한 경우라 하더라도 냉각장치 정비를 통해 변하는 연비를 경험하는 것은 여러분이 선택할 몫이다.

지금까지 읽어오는 동안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점이 보였다면 여러분은 다시한번 글 읽을 필요가 있으며 냄새난다, 소음이 크다, 연비가 나쁘다, 매연이 나온다, 노킹소음이 발생한다, 과거보다 출력이 떨어진 것 같다 혹시 차가 노후되었나 하는 생각을 한다면 지금 정비업소를 방문하여 냉각수 점검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기억한다면 오늘 글쓴 보람이 있겠다.

QR코드 : 냉각수가 줄어든다. 엔진에서 냄새난다. 소음이 평소보다 크다. http://www.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5&command=body&no=484

카센터가면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자동차관리 상식 5가지 해설

시동걸면 알피엠(RPM)이 1500~2000까지 상승하면서 하얀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