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HID관련 광량법적기준치 ( 광량 ... 옥스?...)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2-11-29 (목) 13:18

순정HID관련 광량법적기준치 ( 광량 ... 옥스?...)

이번에 싼타페DM차량을 구매해서 타고다니는데... 순정HID가 ..진짜 일반 할로겐보다 너무 안보여요..그래서 블루핸즈1급정비소 가니깐... 법적기준에 들어오니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광량...그러니깐 옥스라고 하나요?...그 광량의 기준치가 도대체 얼마부터 얼마이길래....
법적기준에 들어온다는건지...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순정HID 관련 광량법적기준치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질문자는 HID전구를 장착할 경우 밝기가 높은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문제의 질문에서 답답해 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장착전 알아보지 않고 장착했거나 충분한 설명을 못하는 장착점에서 장착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서는 라이트광도를 위하여 장착한다면 이제는 낭설에 속지 않아야 할 것이다.

주신 질문에 답변합니다.
애초 HID를 장착할 때 어떤 목적으로 장착하셨습니까?
야간 운행을 위해 장착하셨습니까? 당시 뭐라고 하면서 장착하면 좋다고 하던가요?
문의했다는 블루핸즈가 1급 공업사던가요? 대부분 3급공업사 또는 전문 정비업체가 블루핸즈인데,
암튼 2등식 라이트를 가진 님의 차량 라이트 법적조도 기준치는 15000Cd 이상입니다.

전에 시험해 보니 21000Cd의 라이트 색상은 화이트였고 18000Cd의 등광색 라이트와 비교해 보니 계측기에서는 밝으나 실제 운행할 때는 18000Cd의 라이트가 더 밝았다는 것을 말씀 드리지요.

그러므로 그들이 라이트 조도검사에서 합격치가 나왔다고 하면 그들의 책임은 없는 것이겠지요.
문제는 라이트 밝기가 높은데 운전자의 눈에는 왜 희미하게 보이는가인데, 그것은 라이트 색상에 의합니다.
운행중 상대의 차량 라이트가 너무 밝아서 고민해 본적 있으세요?
그런 차량을 보면서 내차도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까?
그런 이유로 장착했다면 지금이라도 라이트 색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세요.
조금 흐리게 보일지라도 라이트 색상이 차량에 원래 부착되었던 색상(등광색)의 불빛을 낼 수 있으면 야간 운행이 어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라이트밝기에 영향을 주는게 렌즈의 흠집입니다.
고속도 운행을 하거나 국도변 운행을 할 경우 앞 차량에 의한 작은 돌이나 모래가 라이트 랜즈를 손상시켜 빛의 산란현상에 의해 라이트 조도가 낮아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저는 고속도 운행을 많이하는 관계로 라이트를 20만킬로 내외에서 한번 바꿉니다. 지난번 차량도 8년만에 거의 50만 킬로미터에 차를 넘겨 주었거든요. 이와같이 고속도 운행이 많아 라이트 밝기에 따라 피로도가 달라지는 것을 잘 알기에 자동차 전문가라는 저같은 사람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이유로 HID를 부착하지 않고도 야간 운전을 위한 안전 시야를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지금이라도 좋습니다. 원래의 라이트로 바꾸거나 등화의 색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그러므로 HID에 현혹되었던 순간이 잠시라도 있었다면 이제는 환상이었다는 생각으로 바꾸세요. 그리고 안전운행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가 다시 생각해 주세요.

참조하셔서 안전운행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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