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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자동차 진단방법은 무엇인가 라고 하는 제목의 글이 카프로 상식페이지에 있다. 이 내용의 링크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링크를 페이스북에 걸었더니 홈페이지 전체의 링크가 페이스북에 노출되었는데 제목만 읽고 어느 네티즌께서 써준 글타래 내용을 소개한다.

-- 자동차를 진단 하는데 있어 고가의 기기도 필요 하지만 기본적인 기기를 이용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분석이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요. 멀티를 이용하던 스캐너를 이용하던 아니면 파형으로 진단을 하던 각기 나름의 점검과 진단이 필요한데 중요 한것은 분석 방법론을 모른다면 이또한 문제가 있을 겁니다.

점검을 해놓고 분석을 못한다면 결국 자기진단만 들어가 이상이 없습니다. 라는 허구맹랑한 얘기들을 쏟아내게 됩니다.
스캐너를 이용하던 어떠한 기기를 이용하여 점검을 했다면 반드시 분석 하는데에는 기본이 있어야 하고 그 기본을 무시하고 분석을 할경우 크나큰 오류가 발생 된다는것 과연 정비사들이 얼마나 알까요?
분석을 한다해도 정비사들이 입력값을 가지고 할까요? 제어값을 가지고 할까요? 이또한 해결되어야 할 문제구요. 그리고 기본값을 알아야 되는데 기본값을 과연 몇%의 정비사들이 이해를 하고 있을까요?
많은 정비사들과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게 허용값을 정상값으로 굳게 믿고 있다는게 참으로 안타까울때가 종종 있습니다.

메이커정비센타에서 하는걸 굳게 믿고 따라가는 정비사들이 이땅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매연이나 연비불량,출력부족등 어느하나 제대로 개선시키지 못하는 정비사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지요.

스캐너에 표출되는 데이터값을 상호 비교분석을 하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원리와 제어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공부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는데 투자들을 안한다는게 답답 하시죠?
요즘 본넷 열기전에 한방에 진단이 끝나는 장비가 있다고 여기저기에서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본넷을 열지않고 탐침봉을 어떻게 꽂을까요? 이제는 정비사를 대상으로 어떠한 이론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방법일듯 한데요.-- 라고 하는 댓글타래가 올라와 있군요.

 

오늘날 정비업체의 현실이 이러하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글이어 여러분께 소개한다. 기기를 가지고 있으면 뭐하나 또는 기기만 구입하면 되는것이 정비를 위한 진단이라고 믿는 정비사와 현실을 모르고 있는 정비사에게 구입하게 하여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장비를 팔아야 하는 유통구조 또 속는줄 알면서도 대안이 없으니 그들의 말을 믿고 다시한번 장비구입을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는 정비사의 마음을 충분히 모르는바 아니지만 주어진 데이터 제시의 여건을 가지고 분석을 못하는 상황에서 다시 장비투자는 또 다른 유통구조의 폐허가 된다는 것을 정비사는 알아야 하고, 소비자 역시도 못보던 장비라는 생각으로 호기심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정비사가 들려주는 설명에서 이 정비사의 실력은 어느정도 되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역시 정비결과는 풍전등화와 같은 한치앞도 못 보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 엔진 진단을 위한 도구는 참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진단결과는 가지각색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 자동차 근본의 데이터가 얼마인지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진단결과의 상이한 결과는 당연히 다르게 나온다는 것을 소비자는 알 필요가 있겠다. 즉 어느 센서의 정상 데이터는 얼마인데 지금 진단해 보니 정상과 다르다면 센서 불량이 아니라 센서값이 달라지게 한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혹시 여러분의 혈압이 높으면 사람을 바꿉니까? 심장을 바꿉니까? 혈압이 높다는 것은 심장박동에 의할 수 도 있지만 혈행이 좋지 않아 혈압이 올라가 측정되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곧 심장의 원인 보다는 노쇠한 혈관 또 막힌 혈관의 영향으로 혈압이 상승되어 보이니 혈행개선을 위한 치료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심장을 바꾸는 것은 아니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센서의 불량과 센서값이 다르게 표출하도록 만든 원인의 제공 그럼 어느경우가 많을까를 생각하여 진단도두에 믿는 것도 좋으나 진단도구가 보여주는 데이터들을 중심으로 현재의 고장이 발생한 원인을 찾아 정비해 주는 정비사를 만나는데 더 열성을 가져야 한다고 알고 어제 정비했었다면 또 내일 정비할 예정이라면 내가 만나는 정비사는 어떤 방법으로 정비하는가를 자세히 보고 정비능력을 가진 정비사인지를 또 내 앞의 의사는 어떤 의사인지를 스스로 결론 내릴 수 있기 바라고 싶다.

 

항상 맵고짠것 먹지마세요. 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와 같은 앵무새의 말과같은 환자에게 들려주는 내용 보다는 진단에 의하여 이 환자의 현재 상태를 보고 처치가 달라야 하는 것처럼 여러분의 자동차 진단사 역시도 부품 교환을 주로하는 정비사인지 진단에 의한 정비를 하는 정비사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스스로 배양하도록 하여야 후회없는 정비결과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정비사라면 이 즈음 당신의 주변에 비치된장비의 활용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