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산지석이라는 말을 새겨본다.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2-07-05 (목) 19:34

타타산지석이라는 말을 새겨본다.

他山之石 이 말은 다른 산의 돌로 내 구슬을 다듬는데 사용한다는 뜻임을 모르지 않을 것이고, 이를 바꿔말하면 남의 교훈을 나의 지덕으로 할 수 있다는말이 된다. 곧 남의 실수가 내 실수가 되지 않게 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이고, 다른 사람보다 앞서고자 하는 목적도 있으며, 이는 남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욕구의 방편인 것이다.

여러분중 누군가가 어느날 길을 가는데 돌맹이가 눈에 보였다. 그 돌을 발로 찼더니 저 앞에 있던 그 무엇인가가 맞았다. 그 맞은 것을 죽였다고 하자. 그 죽은 것은 쥐라고 할 때 여러분은 타산지석 효과를 거둔 것이다. 길에 있는 돌맹이로 쥐를 잡아 사회적 이익을 전해준 것이기 때문이다. 이 내용이 혹시 비하적으로 보였는가?
내것이 아님에도 내 목적이 아닌 것을 우연히 이뤘을지라도 분명 타산지석이나 다름없는 일을 한 것이다.

사람의 성공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수성가 한다는 경우이겠고,

하나는 타산지석을 통해 성장해 가는 경우가 되겠다.

우리는 남의 얘길 듣는 것에 익숙하지 않도록 변해버린 경우가 많다. 그들은 그런 장소에 나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이들은 나름대로 말하길 좋아하고 남의 말을 듣는데는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는 모순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은 말하길 좋아하고 남의얘길 듣는 것에 거부감이란 상호작용에서 어긋나는 것이다.

그런데 남의 얘길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그는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을 sns시대라고 한다. 이는 남의 애길 통해 내가 취하고 버리는 훈련의 일환인것이다. 또 나의 얘길 다른 사람들이 봐주고 읽어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역시 다른 사람 그 누군가는 내 얘길 통해 그가 선택할 것이다.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윈윈만 존재하는 경우는 없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독불장군이라는 말처럼 혼사 살아가는 세상은 더더욱 없다.

기업도 상대라는 소비자가 있어야 하듯, 여러분도 누군가 만들어 파는 사람이 있어서 그들의 물건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그 대표적인 것이 자동차이다. 내 기술이 좋으니 나는 내가 탈 자동차를 만들어 타겠다는 생각 안해본 일 없다면 남의 자동차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판단아래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누군가가 강사가 되어 어느날 어느 강의장에서 강의를 한다하여 들어갔더니 그곳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다. 조용히 자리잡고 강사의 말에 귀 기울여야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가 살아온 인생길을 통해 내가 가고 있는 내 인생길에 가감할 것을 거르기 위하여 나는 그의 강의를 들으러 갔던 것이다.

그저 그와 인연이 있어서 또는 안면이 있어서 방문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귀한시간 내어 그를 환영해 주기 위하여 또 강의 끝난 후 그와 나눌 몇마디 대화를 위하여 방문하는 일은 극히 드물 것이다.

어느 강사의 강의장에 여러분이 있다면 그 강사의 말 보다는 여러분의 말을 더 앞세우고자 강의장에 참석한 것은 아닐 것이듯 우리가 살아가는동안 또 다른 어느 누구의 강의장에 갈 일이 있다면 분명 그 강사의 얘기 속에서 여러분이 취할 그 무엇인가를 위하여 방문했다는데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 강사가 살아온 얘기며 그 강사의 가족사 얘기며, 또 그 강사의 친구등과 같은 지인들의 얘기속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그것을 가져오면 된다. 그리고 여러분이 강단에 섰을떼 여러분은 과거 다른 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했던 그 무엇인가를 강의청취자들께 전달하면 된다.

사람들의 얘기가 빠지면 재미없는 강의가 된다는 것을 알면 않될까? 라고 반문하고 싶다. 누구나 말하길 좋아하는 인간이라고는 못한다. 말하기 보다는 묵묵히 들어주는 인간은 얼마나 될까와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할까? 스스로 생각해 보면서 신문을 펼치면 사회면을 먼저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경제면을 먼저 펼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어떤이는 정치면이나 문화면을 뒤지는 경우로 구분해서 그 사람들의 취향을 알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느 신문 페이지를 펼치게 될까 짐작할 수 있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어느 기업에서는 신문을 펼치면 어느 면을 먼저 읽는가로 시험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그들이 원하는 사람이 그 문제에서 걸러지기 때문이다.

상당히 오래전 필자가 어느 지역에서 강의를 했었는데 그 강의 뒷 얘기로 나온 얘길 하려한다.
그들중 어느 누군가가 교육프로그램 외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냐며 오직 교육에 관한 얘기로 강의를 마치는 것으로 진행해 나갔다. 그런데 어느날 나는 모르는줄 알고 있었을 그가 말을 꺼넷다. 강의 얘기 외에도 다른 얘기도 해 주세요 라고 본인 스스로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왜 그랬을까? 필자의 강의는 자동차 정비기술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정비기술을 전파하는데 있어 필자의 전달된 사항으로 그들은 사업을 하는 고객을 상대로 정비도 하고 수익도 내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고 있는 내용을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는 일을 가르쳐 주기 위하여 여담처럼 전달되는 내용이 사설로 들렸던 것에서 그들은 여담 또는 개인적 얘긴 하지 말기를 바랬던 것을 필자가 모르지 않는다. 또 필자가 강의중에 여담을 꺼내는 이유중 하나가 주로 야간에 이뤄지는 강의여서 하루의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졸음과의 전쟁에서 해방될 수 있어야 하므로 졸음을 쫒기 위한 목적으로 여담처럼 그러나 언중유골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알맹이를 전달하여 잠을 쫒아준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전달해 주는 내용 보다는 오히려 더 재미있는 강의시간이 되는것임에도 개인적 얘기라고 생각하게 한다면 강사역시 문제가 있겠지만 하나 하나 뜯어보면 그날의 교육 내용으로 사회생활을 병행시켜야 하는 그들에게 무엇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것이 여담이라고 생각된다면 이제 사회생활의 영양소라고 바꿔 생각해 주고, 또 당신께서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남의 얘기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는 자세부터 가지라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필자의 강의를 들으러 오는 기회가 있다면 필자의 얘길 잘 들어보라고 미리 말하고 싶다. 필자는 가족사 얘긴 하지 않는다. 그것은 분명 여담이나 사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 가족 중에는 자동차 분야에 있는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필자는 자동차 정비기술 강의장에서 가족얘길 꺼내지 않는다.
오직 자동차 기술을 여러분의 고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위하여 병행되는 것 외에는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자동차 사용자는 자동차를 잘 모른다. 그러나 사람과 연계하여 말해주면 쉽게 이해한다. 그래서 필자는 사람과 자동차라는 것을 접목시켜 강의를 한다.
이것을 여담 또는 사담이라고 하겠는가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필자의 강의를 들었다면 절대 그런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또 앞으로 여러분들 중 누군가가 어느 분 강사의 강의를 들으러 갔다면 그가 꺼내놓는 말 속에서 여러분의 목적을 이룰 그 무엇인가를 찾는데 효과적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해서 참석한다면 명 강사와 안명강사의 차이를 구분하게 될 것이다.

타산지석은 분명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에서의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다.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꿈꾼다면 타산지석으로 내 옥돌을 갈아서 더 값진 옥으로 변화시킬 능력을 가져야 열정어린 성공의 지도자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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